【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신규 여행용품 브랜드 ‘트레블핏’ 캐리어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내용인 20인치와 특화물용인 28인치 두 가지 크기이며 각각 검정과 다크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인치 기내용은 3만9천원, 28인치 특화물용은 5만9천원에 판매된다. 트래블핏 캐리어는 ‘가격은 가볍게, 여행은 더 편리하게’를 컨셉으로 홈플러스에서 새로이 선보인 제품이다. 합리적 가격에도 여행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최대의 기능을 담고 있어 최고의 가성비 캐리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홈플러스 트래블핏 캐리어의 케이스는 스크래치에 강한 ABS엠보 소재로 제작되어 이동 중 생기는 흠집은 물론, 파손의 우려까지 줄여준다. 또한 TSA 잠금장치를 적용하여 해외 공항 불시 검문시 발생 할 수 있는 자물쇠 파손의 걱정을 줄였다. 여기에 4Cm 확장 기능이 있어 기내용은 약 8L, 특화물용은 약 13L 확장이 가능하여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편안한 이동이 가능한 저소음 트윈휠과 부드러운 젤핸들, 3단 조절 이동식 손잡이 등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최영민 홈플러스 잡화팀 과장은 “
【 청년일보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스코틀랜드 니트웨어 브랜드 ‘하울린(Howlin)’ 팝업스토어를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울린은 최상급 스코틀랜드 양모를 사용해 만든 니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브랜드명은 스코틀랜드 속어로 ‘냄새나는’이라는 뜻을 지닌 장난스러운 표현이다. 스코틀랜드 니트의 전통을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스코틀랜드 니트 제품은 다채로운 색감∙패턴과 함께 포근한 착용감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풍성하고 복슬복슬한 질감이 돋보이는 ‘섀기독(shaggy dog) 니트’와 감각적인 컬러 조합의 스웨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모자, 머플러, 장갑 등의 니트 제품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공수한 고급 원사를 사용해 전통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가격대는 10만 원대부터 6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니트 제품은 포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에 위치한 '펍지 성수'에서 전 세계 정상급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연말 e스포츠 초청전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PUBG Players Masters Invitational)'을 개최한다. 1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 64명의 글로벌 선수들이 출전하는 인비테이셔널 형식으로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는 3인칭(TPP, Third-Person Perspective) 모드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20만달러로, 우승 팀에게는 5만달러가 지급된다. 지금까지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즐겨온 배틀그라운드는 다수의 이용자가 평소 3인칭(TPP) 시점에서 플레이해왔다. 지금까지 e스포츠는 1인칭(FPP) 시점으로 깊이 있는 경쟁성을 보여주었지만, 실제 플레이 경험과 관전 경험 사이의 간극이 존재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전개한다. 이용자가 느끼는 감정과 관객이 느끼는 긴장감이 동일한 구조 안에서 이어지도록 하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돼 서울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 박춘선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최호정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며, 박 의원은 앞서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예산 및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정책 제언을 해왔다. 이번 7기 위원 재위촉은 그동안 박 의원이 보여준 예산 분석 능력과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전문 분야인 환경과 난임 지원 정책 등이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고 집행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위촉식 직후 박 의원은 "예산은 정책 의지의 가장 분명한 표현이자, 시정 운영의 방향을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환경과 난임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정책들이 단순한 구호나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을 통해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전문가의 시선으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정책과 예
【 청년일보 】 11번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첫 사내 AI 해커톤 대회 ‘십일스테이(11stAI) 2025’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본사에서 열린 이번 해커톤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 구현을 목표로 전사 구성원들이 직군에 제한 없이 참여, AI를 접목한 혁신 아이디어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1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AI 기반의 ▲신규 커머스 서비스 ▲기존 서비스 고도화 ▲업무 생산성·효율성 강화 등을 주제로, 현장에서 AI 도구를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직접 시연했다. 상품 탐색부터 제품 추천, 가격 비교 등 보다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폭넓게 제시됐다. 구매 리뷰와 숏폼, 쇼핑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각기 다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십일스테이(11stAI) 2025’ 대상은 검색 단계에서 키워드 대신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맞춤형 상품을 찾아주는 ‘상황형 검색 서비스’를 제안한 ‘그냥 말해’ 팀이
【 청년일보 】 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불러 13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국내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행과 외식이라는 일상 밀착형 소비 영역에서 양사의 고객 기반과 채널을 활용해 상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18일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공동 마케팅 및 단계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FG 고객 대상 노랑풍선 여행 특가 및 할인 혜택 제공 ▲노랑풍선 채널을 통한 SFG 혜택 제공 ▲SFG 매장을 활용한 여행 설명회, 미니 팝업 등 오프라인 운영 검토 ▲창립 25주년 프로모션과 연계한 공동 캠페인 진행 아울러 법인 간 협력을 통한 임직원 대상 상호 혜택 제공도 협약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노랑풍선 임직원은 송도갈비, 천지연, 긴자 등 SFG 전체 업장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SFG 임직원에게는 노랑풍선 여행 상품 할인 및 출장 서비스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외식과 여행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소비 영역인 만
【 청년일보 】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는 지난 17일,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그로서리 배송 혜택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월 2천900원의 ‘제타패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타패스는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이 적용되는 구독형 서비스다. 배송 요일과 세부 시간대까지 지정 가능한 예약 배송 시스템으로 상품이 실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온라인에서도 롯데마트 매장과 동일한 신선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매주 출시되는 주요 신상품을 중심으로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제휴를 기념한 혜택 상품도 선보인다. 제타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는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25일부터 31일까지는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롯데마트 인기 자체브랜드(PB) ‘요리하다x정지선 목화솜 탕수육(500g·냉동)’을 일자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 제타는 배송과 물류 인프라 전반을 고도화하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8월 ‘제타패스’를 론칭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 데 이어, 내년에는 부산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가 게임 본연의 성장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비 수집 및 강화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19일 NHN에 따르면,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PC·모바일 슈팅 RPG다. 2025 업데이트 로드맵을 착실히 따라가며 시스템, 편의성을 발전시키고 있는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장비 수집 및 강화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게임 본연의 재미인 '성장' 요소까지 한층 더 강화했다. 앞선 지난달 업데이트에서는 '샌드크릭'을 포함한 초반 플레이 경험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장비 수집 단계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단연 상점 내 럭키 박스 삭제다. 기존에는 럭키 박스를 통해서도 고등급 장비를 확보할 수 있었으나, 파밍 및 제작을 통해서만 획득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변경됐다. 이와 함께 각종 장비 및 제작 재료의 드랍율을 크게 상향시켜 럭키 박스가 없어도 이용자들이 충분히 파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이용자들이 원했던 강화 시스템도 대폭 변경됐다. 이제 장비 강화에 실패해도 단계가 하락하지 않으며, 일
【 청년일보 】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관련 정책 연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 김필두 위원(자치경영컨설팅 연구사업단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광민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서울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분석과 평가,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 관련 연구 등 위원회의 주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는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계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1층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서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닭고기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연말을 맞아,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주제로 21일까지 총 4일간 이어진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연상되는 공간에서 하림을 비롯한 컬리의 108개 파트너사,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하림은 올해도 컬리의 대표 축산 파트너사로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을 총망라한 '하림 미식 어워즈' 콘셉트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컬리 베스트 상품 '자연실록 IFF 큐브 닭가슴살'을 비롯해 냉장 닭가슴살 등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끈한·순진한 순살 닭갈비', '용가리치킨', '치킨너겟' 등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 시식 코너는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스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출구에서 정답을 맞히면 특별 제작 굿즈와 제품을 증정하는 '수수께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 청년일보 】 지난달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7대 1 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정부의 10·15 대책 발표 이후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던 서울 분양 물량마저 자취를 감추면서 27개월 만에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동평균 기준)은 6.80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 8월 6.59대 1을 기록한 이후 2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올해 5월 14.80대 1로 고점을 찍었던 경쟁률은 하반기 들어 하락세가 완연하다. 7월부터 5개월 연속 한 자릿수 경쟁률에 머물렀으며, 지난 10월 7.42대 1에서 지난달에는 6대 1 수준까지 밀려났다. 시장의 냉각 기류는 미달 단지 급증으로도 확인된다. 지난달 공급된 37개 단지 중 1순위 청약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한 곳은 24곳에 달했다. 전체 분양 단지의 64.86%가 미달된 셈이다. 이는 전월(42.31%) 대비 22.55%포인트 급등한 수치로, 신규 분양 시장의 수요 흡수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