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피스윈즈(Peacewinds)와 함께 재난 대응을 위한 ESG 실천교육 및 프로미꾸러미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 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NGO이다. 지난 20일 열린 행사는 1부 사전교육과 2부 프로미꾸러미 제작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피스윈즈(Peacewinds)의 이동환 사무국장이 프로미꾸러미 제작의 취지와 재난 현장에서의 의미를 설명했고, 우수영업가족인 DBRT 멤버들은 물품 사용 설명서를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민을 위한 꾸러미에는 미니 좌식 테이블, 부채, 휴대용 빨래줄, 휴대용 옷걸이(2개), 빨대컵, 친환경 샴푸바(망), 무릎담요, 로션, 손거울, 노트(볼펜), 클립보드, 매직, 견출지, 메모리폼 베개, 대형 재활용 장바구니 등 17개 품목이 포함됐다. 제작된 키트는 이재민 발생 현장에 나눠질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미꾸러미를 통해 재난 초기단계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과 동시에 이를 친환경적으로 구성해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종합 차량관리 및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Car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Car케어'의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는 차량의 점검뿐만 아니라 경정비와 수리를 모바일로 예약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400여 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천100여 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제휴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iM라이프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284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2분기 손익은 176억원으로 전 분기(108억원) 대비 68억원 증가했다. 올 상반기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352억원) 대비 소폭 감소한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iM라이프는 금융당국의 보험손익 관련 가이드라인 변경 및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iM라이프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올 상반기 말 기준 810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532억원 증가했다. CSM은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다. 올 상반기 예실차 이익은 76억원을 기록했으며, 투자손익은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iM라이프에 따르면 이는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와 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손익변동성 축소 전략, 선별적 우량 대체자산 확대 등에 따른 결과다. 올 2분기 투자손익은 96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iM라이프는 “김성한 대표의 성장전략이 순항하고 있다”며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의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치우치지 않은 안정적 매출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iM라이프 변액보험 순자산은 올 6월 말 1조28
 
								【 청년일보 】 내달 14일부터 금융당국의 보험사기에 대한 조사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국무회의에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위임사항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은 이 법과 함께 내달 14일부터 시행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사기 조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에 필요한 자료 제공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보험사기를 알선·권유하는 웹사이트 등의 조사를 위해 인터넷 포털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비스 제공자 등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에게 불법 게시물 게시자의 접속정보 등 관련 정보 제공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보험금의 허위 청구나 고의사고 등 제보된 사건의 조사에 필요한 요양급여 내용이나 산재보험금의 부당이득 징수에 관한 자료를 확보해 보험사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보험사기 알선·권유·유인 또는 광고 행위로 의심되는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자동으로 심의요청을 의뢰하거나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험사는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보험사기로 보험료가 부당하게 할증된 사실을 확인한 경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인슈어런스 아시아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고객 서비스 부문(Customer Service Initiative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인슈어런스 아시아(Insurance Asia)가 주관하는 ‘인슈어런스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보험사 및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매년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폭넓은 노후 준비를 제공하는 '은퇴솔루션 360Future'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360Future는 자산관리, 건강관리, 라이프 케어를 아우르는 종합 은퇴솔루션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채팅 기반 디지털 개인비서 서비스가 있다. 디지털 기술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개인비서가 실시간으로 구매대행, 최저가 검색, 예약, 맛집 검색 등을 돕는다. 이 외 스마트폰 카메라로 반려동물의 눈, 피부, 관절 등을 촬영하면 이상 징후 여부를 알려주는 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 청년일보 】 흥국화재는 29일 고용노동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기업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스마트안전 바이블 2024' 책자를 배부하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해당 책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를 설명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스마트 안전플랫폼 ‘안전함(Safety Box)’과 스마트 안전장비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전함은 협회에서 개발해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무상으로 공급되고 있다. 현장관리자는 PC, 모바일로 안전함에 접속한 후 실시간으로 ▲근로자 위치 파악 ▲안전장비 착용여부 확인 ▲근로자 쓰러짐 감지 ▲건설장비 접근·충돌위험 감지 ▲CCTV 영상 기록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근로자는 모바일을 통해 작업지시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에 대한 경고를 실시간으로 전달받는다.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매뉴얼 등 확인도 가능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중대재해사고 발생 시 보험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피해자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은 보험에서 담보하지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소홀히 해 형사
 
								【 청년일보 】 KB라이프생명(이하 KB라이프)은 지난해 말 기준 변액보험 펀드 최근 3개월 수익률이 8.18%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부한 보험료 중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투자해 투자 실적에 따라 발생한 손익을 배분하는 보험이다. KB라이프는 최근 수익률 성과가 우수한 주식형 펀드 6종과 채권형 펀드 4종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펀드 운용을 통한 펀드 수익률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액보험 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1월 통합 출범 당시 5조3천451억원에서 지난달 기준 5조9천48억원으로 5천597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대표 펀드인 롱텀밸류주식형펀드는 2008년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277.7%를 달성했다. 미국성장주식형 해외펀드는 2022년 7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60.8%를 기록했다. 지난해 설정된 장기채권형II 펀드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수익률 9.9%를 달성한 한편 순자산 2천223억원으로 전체 생보사 변액보험 펀드 중 연간 자금 유입규모 1위를 기록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꾸준한 변액펀드 수익률
 
								【 청년일보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손보)은 캐롯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여행을 안전하게 준비하고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굿트래블’ 서비스를 캐롯 모바일앱 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롯손보에 따르면 굿트래블 서비스는 고객이 지금까지 다녀왔거나 향후 예정된 여행 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캐롯손보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경우 해당 여행 일정은 자동으로 등록되며, 고객은 직접 여행 국가, 일정, 동행 인원 정보 등을 입력해 등록할 수도 있다. 김동현 캐롯손보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캐롯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고객이 안전한 일상을 통해 더 좋은 미래를 지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고 있다”며 “기존의 보험이 제공하는 가치를 넘어, 캐롯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B생명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보험분야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딩, 정보서비스 및 디지털 영상 등의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의 15개 지표에 대한 평과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대상을 선정한다. DB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은 디자인과 브랜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보험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대표 브랜드인 ‘백년친구’와 대표 캐릭터 ‘우리∙두리’를 활용한 디자인의 독창성과 사회적으로 주목도가 높아지는 ESG 관련 콘텐츠 및 참여형 캠페인에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DB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DB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지난 13일 경북 예천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열리는 ‘2024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에는 육상,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전국초등학교 학생 선수 약 4천여 명이 참가 중이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개최하는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대회를 열고 있다. 교보생명은 모든 선수단에게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는 한편, 우수선수와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체육 꿈나무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꿈나무체육대회 40주년을 기념해 보육시설의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대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여러 선배들이 우리 나라를 빛낸 것처럼 여러분 또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
 
								【 청년일보 】 실제 직업보다 사고 발생 위험이 낮은 직업으로 가장해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상법상 통지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A씨의 유족 3명이 메리츠화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일용직 근무자였던 A씨는 2021년 7월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해 숨졌다. 앞서 A씨와 배우자는 2009년, 2011년, 2016년 각각 피보험자를 A씨로 둔 사망보험 계약을 메리츠화재와 체결했다. 계약 체결 당시 이들은 A씨의 직업을 '사무원', '건설업종 대표', '경영지원 사무직 관리자' 등으로 기재했다. 실제 직업보다 사고 발생 위험이 낮은 직업으로 속인 것이다. A씨 사망 이후 유족이 보험금을 청구하자 메리츠화재는 "상법에서 규정한 '통지의무'를 위반한 만큼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이후 유족이 제기한 소송에서도 메리츠화재는 "A씨가 보험사에 안내한 직업과 다른 직종에 종사해 보험사고 위험이 커졌음에도 계약 체결 이후 이를 알리지 않은 것은 상법상 통지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보험계약
 
								【 청년일보 】 해외여행자보험 및 펫보험의 비교추천 서비스가 이달 개시됐다. 이들 서비스 모두 시장 점유율이 높은 대형 보험사들이 참여하지 않아 일명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특히 해외여행자보험의 미참여 이유로는 과도한 수수료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형사 입장에서는 높은 수수료를 감내하면서까지 플랫폼을 활성화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의견이 나온다. 자체 온라인 판매채널을 두고 있는 대형사들이 수수료를 구실삼아 경쟁심화 및 플랫폼 종속을 회피하려는 속내를 지녔다는 뜻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지난 18일 각각 해외여행자보험과 펫보험의 비교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해외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참여한 보험사는 메리츠화재를 비롯해 한화손보, 하나손보, 캐롯손보, 롯데손보, NH농협손보 등 6개 손해보험사다. 최근 해외여행자보험에서 ‘무사고 환급’ 서비스로 두각을 보이던 카카오페이손보를 비롯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등 대형 손보사들이 참여하지 않은 주요 요인으로는 수수료 문제가 꼽힌다. 네이버페이는 손보사들에 매출액(수입보험료)의 9% 수준을 수수료로 지급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