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도로위 '시행폭탄’이라 불리는 무보험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은 지난 8일 무보험 차량의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무보험 차량은 약 82만대(2022년 기준)에 육박하며, 무보험 차량 사고피해자에 대한 정부보장사업으로 연평균 1천400여명에게 약 81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또 무보험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상의 정기검사와 종합검사를 받을 수 없어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고 무보험 차량으로 인한 사고 피해금액은 일반 차량 교통사고 피해액의 4.7배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관련기관 간의 정보공유 등이 원활하지 못해 단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법률개정을 통해 무보험 차량의 운행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정보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으로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공공기관의 장 ▲유료도로관리청‧유료도로관리권자까지 확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무보험 자동차 운행행위에 대한 수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시장‧군수‧구청장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 청년일보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현대인의 생활 질환을 보장하는 새로운 보험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무)라플 365 미니보험’은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식습관 장애, 무리한 신체활동 등으로 현대인이라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앓을 수 있는 대상포진, 갑상선 기능저하, 통풍 등 현대인 생활 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임 김영석 대표이사 취임 후 출시하는 라이프플래닛의 첫 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라이프플래닛이 새롭게 구축한 ‘급부 조합형 상품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출시한 첫 번째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즉, 다양한 보장 급부를 플랫폼에 미리 준비해 두어, 상품 컨셉을 확정되면 급부를 구성해 신속히 상품으로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도 바이오 업계에서 대상포진 감염 위험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현대인의 일상을 괴롭히는 대상포진, 갑상선 기능저하, 통풍 등 생활 질환을 보장할 수 있는 급부를 단시간 내 빠르게 조합해 상품으로 출시 할 수 있었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라플 365 미니보험은 특정 질환과 손해를 주 계
【 청년일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SIU(보험사기 전문조사팀)를 대상으로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협회는 경찰과 보험업계 SIU 총 121명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무면허 성형수술 보험사기 병원 및 가짜 입원환자 보험사기 전문 사무장병원 대표 및 의사, 브로커·환자 등 약 800명을 검거한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김태영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임용 됐다. 또 허위 진료비 영수증을 발행한 의사와 8000회에 걸쳐 보험금 23억을 편취한 환자 342명을 검거한 충남경찰청 우희진 경감 등 3명이 금융위원장을 표창을, 경북 포항경찰서 이희철 경위 등 4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험회사와 손해사정법인 소속 임직원 등의 보험사기 조사사례와 사전 예방활동 등을 발굴·포상하는 '보험사기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도 함께 실시됐다.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에는 치료 목적을 가장한 브로커 연계 성형수술 보험사기의 특징과 조사과정을 전문성 있게 작성한 삼성생명 정지현 프로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보험사기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선정됐다. 동양생명은 가족친화 인사제도 도입 및 가족친화제도 실행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동양생명은 가족친화 인사제도 도입 및 가족친화제도 실행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11월 말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을 잡고,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근무시간이 지나면 개인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오프(OFF)제’를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문화를 없앴다. 또, 매월 수요일은 ‘스위트홈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퇴근하게 해 가정을 돌보거나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춰 출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
【 청년일보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오후 임시 총회를 열고 이병래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제 55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22일까지 3년이다. 이 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행정고시(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등을 거쳤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지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 ‘2023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아우름 페스티벌’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앞장서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개인, 단체, 기업, 관리자 4개 부문에서 총 15팀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찜질팩 만들기, 응원인형 포장하기 등의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DGB생명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DGB생명은 올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우리 같이 만두 빚어요’ 활동, 중구 거주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대추생강청 제작 나눔, 김장김치와 쌀 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사람중심 경영문화를 기반으로 올 한해동안 전개한 자원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 청년일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보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국민보험'으로 일컬어지는 자동차보험료를 올해보다 2.5~2.6% 내린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KB손보는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6% 인하하고,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2.5%로 인하한다. 4개사 모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일부터 인하율을 적용한다. 이는 작년 4월, 올해 2월에 이어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이다. 이번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금융당국의 상생금융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지만,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KB손보도 이날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내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용(비유상 운송) 이륜차는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이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과 함께 ‘작은설 큰 나눔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봉사할동을 추진했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사랑 가득한 팥죽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가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일보 】DB손해보험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인하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DB손보는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가 평균 2만2천원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DB손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료를 1.3% 내린데 이어 올해도 2.0% 인하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 상승 및 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지난 18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의정부지역단의 고객사를 찾아 ‘한화생명 따뜻한 동행(冬幸) 시그니처 이벤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 영업현장에서 발로 뛰는 FP를 응원하고, 우수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카페 ‘동행(冬幸) 카페’와 FP들이 영업현장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그니처 포토박스’ 이벤트로 이뤄진다. ‘동행(冬幸) 카페’는 FP 추천을 통해 선정한 전국 85개 고객 사업장 및 제휴 GA를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를 운영해 출근 및 점심시간 동안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포토박스’는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및 피플라이프의 전국 69개 지역단을 대상으로,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들이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간단한 음료와 쿠키도 제공한다. 행사는 내년 2월 16일까지 전국 154개의 영업현장과 고객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부문장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FP에게 추
【 청년일보 】동양생명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마무리를 위한 희망가득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키즈 플리스 머플러와 무릎 담요 그리고 핫팩 등이 담겼으며,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같이 동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동양생명 임직원 20여 명이 이번 선물 꾸러미 포장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포장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시설 및 아동양육시설 아이들 약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 시즌이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주고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웃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이하 화보협회)는 202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과 공동으로 전국 430여곳 전통시장에 소화기 6,340대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고 시설이 노후되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지 못하면 대규모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3월 인천 현대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70여 곳의 점포를 태우고 10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상인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화보협회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기관으로 선정되어 해마다 500여곳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배포한 6천여대의 소화기는 2022년도 화재안전점결과 전통시장 점포 내 소화기 미비치 또는 불량 소화기 교체를 위해 사용된다. 아울러 화보협회는 소진공과 공동으로 건조한 겨울철을 대비하여 11월부터 2달간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 중앙시장, 대구 서문시장, 부산 기장시장, 인천 현대시장, 목포 동부시장에서 소화기 기증식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화재를 예방하려면 상인 스스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