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주토피아'가 설 연휴를 맞아 안방극장을 찾은 가운데, 국내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오후 8시 10분부터 KBS2에서는 설 특선 영화 '주토피아'가 방영 중이다.
'주토피아'는 동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주토피아에서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하고 토끼 경찰관 주디가 사기꾼 여우 닉과 협동 수사에 나선 이야기다.
'주토피아'는 지난 2016년 2월 17일 국내 개봉 당시 470만6158명의 관객을 동원함 엄청난 흥행을 거뒀다.
특히 단순히 동물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작품이 아닌 인간세계를 비유한 메시지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한편 주토피아에는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이드리스 엘바, 제니 슬레이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