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5.8℃
  • 구름많음서울 0.9℃
  • 흐림대전 3.8℃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8.5℃
  • 구름조금제주 12.9℃
  • 구름조금강화 -0.1℃
  • 흐림보은 3.4℃
  • 흐림금산 6.1℃
  • 맑음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어제의 특징주]에코캡, 무상증자 권리락 소식에 싱한가...현대차, 고물가 부담·화물연대 파업 여파에 5%대 급락 外

 

【 청년일보 】 13일 특징주는 에코캡, 현대차, 비트코인 관련주다.

 

에코캡은 무상증자 권라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코캡은 보통주에 대해 무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물가 상승 부담에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치며 5%대 급락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파업으로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생산라인의 가동과 중단을 반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 관련주는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약해지자 가상화폐 시장이 타격 받는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미국 물가 충격이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국내 주식시장 상장 종목들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에코캡, 무상증자 권리락 소식에 싱한가


에코캡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기록.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캡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72% 오른 1만10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 달성.


에코캡은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 주당 권리락 기준가는 8480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무상증자 시행 시 신주배정일에 맞춰 권리락이 발생.


통상 권리락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효과로 유동성이 증가.

 

현대차, 고물가 부담·화물연대 파업 여파에 5%대 급락


현대자동차가 물가 상승 부담에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치며 13일 5%대 급락.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15% 밀린 17만5천원에 거래를 마침.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1년 만의 최고치인 8.6%(전년 동월 대비)를 기록하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


여기에 1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 총파업 부담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침.


현대차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여파에 지난주 수천여 대의 차량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짐.
 

비트코인 급락에 관련주 일제히 급락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비덴트[121800]는 전 거래일 대비 8.17% 떨어진 9천550원에 거래를 마감.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를 보유한 빗썸홀딩스의 최대 주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041190](-9.92%)도 큰 폭으로 하락. 장 초반에는 10.39% 내린 5천78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


한화투자증권[003530](-6.93%), 위지트[036090](-5.78%)도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고,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10.33%)도 급락하는 등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줄줄이 내림세를 보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약해지자 가상화폐 시장이 타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52주 신저가 경신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3일 재차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6만2천원대로 내려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6% 내린 6만2천100원에 거래를 마침.


닷새 연속 하락으로, 지난 10일에 이어 2거래일째 52주 신저가를 새로 씀. 또 이날 종가는 2020년 11월 12일(6만1천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SK하이닉스[000660]도 이날 연중 신저가를 경신하며 10만원선이 무너짐.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4.35% 밀린 9만9천원에 마감.


종가 기준으로 10만원선이 무너진 것은 작년 10월 22일(9만8천500원) 이후 약 8개월 만.


글로벌 긴축 우려에 네이버·카카오 나란히 52주 신저가


지난 주말 나스닥 급락 충격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13일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5.93% 내린 25만4천원에, 카카오는 4.49% 내린 7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침.


국내 양대 빅테크인 두 회사가 모두 4∼5%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씀.


지난 주말 미국 물가 충격에 따라 금리 상승 등 글로벌 긴축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