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랩' 뜻과 관련해 드라마의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OCN 주말드라마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이날 '트랩'에서는 한 때 유명했던 전직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 불길에 둘러싸인 건물 안에서 빠져나온 뒤, 길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트랩'의 뜻은 '덫'을 의미한다. 강우현이 복합골절에 화상에 관통상에 총상도 모자라 뱀에게 물린 자국까지 있는 등 만신창이가 된 모습이 '트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랩'은 다른 드라마에 비해 몇부작 되지 않는다. '트랩'은 총 7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트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