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중소기업 서비스 혁신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27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한은 내달 26일까지다. 

사업은 중소기업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 제고와 상품 고부가가치화, 신규 사업 창출 등을 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ICT 활용을 지원을 골자로 한다.

중기부는 올해 신규 150개, 고도화 15개 등 16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에는 기업당 최대 6천만원, 고도화 사업에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 150개사(최대 6000만원), 고도화 15개사(최대 1억원) 등 총 165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고도화 과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지원을 받은 기업 중 성과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솔루션의 기능 개선 또는 서비스 범위 확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전 희망 기업에 한해 디지털 인프라·역량 진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전 진단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4월20일까지 수행기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진단·컨설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