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9 (금)
◇ 전보
▲ 방카슈랑스팀장 이기정 ▲ GA대구경북사업단장 정재훈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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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오전 6시29분경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우주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그로부터 12분 뒤인 오전 6시41분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따른 서울시의 경계경보 발령 문자메시지 전송으로 일찍부터 출근 준비가 한창이던 시민들은 한마디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급기야 일부 주택가에서는 민방위 사이렌이 울리고 대피 안내 방송까지 나오면서 불안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네이버 모바일 버전이 일시 마비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해당 업계에 따르면 당시 6시43분께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 접속하면 '일시적인 네트워크 오류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표출됐다. 접속 오류는 발생 5분 만인 6시48분에 복구가 완료됐다. 이를 두고 위급 재난문자 발송으로 인한 접속 트래픽 급증으로 몇 분간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것이 네이버 측 설명이다. 다행히 해당 발사체는 서울 등 내륙을 통과하진 않았고 첫 문자 발송 후 22분 뒤인 오전 07시03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보가 잘못된 발령"이라는 내용의 정정 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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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06월 08일 19시 2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