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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첫 우승에 트레블까지"...맨시티, 인터밀란 격침

과르디올라 체제 7년 만에 유럽 정상

 

【 청년일보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컵 '빅이어'를 차지하며 승리의 잔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차례나 우승했지만 UCL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결승전에서 로드리의 결승골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격침시키며 1-0으로 승리했다. 

 

공 점유율에서는 58% 대 42%로 앞섰으나 슈팅 횟수에서는 7-14로 뒤지던 맨시티는 후반 23분 로드리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인터밀란의 4번째 우승 기회를 산산조각 냈다. 

 

 

맨시티는 유럽 트레블(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올 시즌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우승하며 기대감을 높인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도 결승에서 1차례 , 준결승에서 1차례, 8강에서 3차례 UCL 탈락의 아픔을 씻어내며 3관왕의 새 역사를 썼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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