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마감했다.
시장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계절 조정 기준 지난해 4분기 GDP는 3분기 4.9%에서 4분기 3.2%로 둔화했다. 다만 3%대의 성장세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치에 못 미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로 번지며 장을 흔든 모양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9포인트(0.06%) 하락한 38,949.0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42포인트(0.17%) 내린 5,069.7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56포인트(0.55%) 밀린 15,947.74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3.6%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