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유가정보. [사진=연합뉴스]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19/art_17153814719845_773638.jpg)
【 청년일보 】 국제 유가 등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5월 5∼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동반 하락했다.
먼저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2원 내린 1천711.7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2.5원 하락한 1천780.1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3.5원 하락한 1천678.2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그래프=오피넷]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19/art_17153813958444_a7ae51.png)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60.8원으로 전주 대비 5.5원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2.6달러 내린 84.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