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145/art_17306935921826_e9ed28.png)
【 청년일보 】 장애 학생이 학교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는 장애 학생들의 재활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기관, 돌봄 및 의료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장애 지원기관 및 단체도 안내한다.
시교육청은 장애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을 위해 직업 실기 자격취득 과정, 발달 장애인 훈련센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 통합형 직업 교육 거점학교 등을 운영해왔다.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