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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슬기로운 하동화력 전환 TF회의 개최

영향 최소화 방안 논의...인력전환 등 4개 분과 논의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9일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전환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TF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수명이 다하는 하동화력발전소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올해 1월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존의 TF를 4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개편된 분과는 ▲대체건설 ▲인프라 활용·고용안정 ▲인력전환 ▲지역경제 지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사, 협력사,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대체 건설사업 진행 현황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사업' 2기 추진 계획 ▲협력사 근로자의 직무 전환을 위한 직무개발센터 운영 계획 ▲지역경제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김준동 사장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 협력사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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