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가스기술공사, '2025 한국경영대상'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 수상

최고경영자 주도 혁신으로 윤리·인권 시스템 단기간 개선 성과 인정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5일 산업정책연구원 주최의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의 솔선수범 하에 윤리경영 리더십을 혁신하고, 역대 기관장 중 가장 많고 큰 청렴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또한, 윤리경영 시스템 전반을 재정립하고, 갑질·성희롱 근절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4대 규정 개선, 부패 및 인권취약분야 통제를 위한 의식 혁신과 문화 개선, 그리고 윤리·인권경영 실천 문화 내재화 노력 등에서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진수남 사장직무대행 주도로 본사와 14개 지사 대상의 사장 청렴 특강과 청렴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여 청렴소통 활동과 청렴 혁신과제 발굴 성과가 사장직무대행 체제 전환 전 대비 13배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최고경영진부터 관리자와 전 직원 대상 윤리·인권경영 6대 자가진단 및 실천 서약을 실시하며 임직원 간의 공감대를 구축했다. 공사는 '24년 청렴혁신을 통해 18대 개선과제 100% 완료 성과를 달성했으며, '25년에는 8대 전략·30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윤리인권경영 내부진단 분석 품질을 개선하고, 각종 진단·평가·감사 결과의 환류 확대를 통한 제도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규정 정비와 관련하여, '24년에는 갑질예방지침 제정, 임직원 행동강령 및 성희롱 예방지침, 상벌규정 개정을 통해 4대 규정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윤리경영과 인권존중 경영시스템을 재정비했다. '25년에는 공사 및 용역관리규정, 여비규정 등 부패취약분야 4대 규정을 보완하여,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24년 전사 인권침해고충상담원 33명을 추가 선임했으며, '25년에는 고위직 및 관리자 중심의 "부당지시와 갑질 없는 성과관리" 교육과 고충상담원 전문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취약 부서 맞춤형 컨설팅과 노사합동/모자합동/지역사회 대상 캠페인 전개를 통해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협력사 윤리인권 행동규범 제정 및 전파, 윤경포럼 CEO 서약 동참, 그리고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이후 UNGC 10대 원칙 등 국제사회의 윤리·인권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ESG경영 전략 이행과 중소기업 기술협력 및 판로 매출 향상 지원 노력을 통해 2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 ESG경영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윤리와 인권존중 경영을 위한 혁신적 노력을 기울인 책임 있는 공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청렴문화 조성 노력과 고도화된 윤리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윤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의 출발점"이라며, 국민과 함께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