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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5 APEC 정상회의 '무결점 전력공급' 총력 지원

인프라 확충 및 6천명 전담 인력 투입...에너지 협력 선도

 

 

【 청년일보 】 한국전력공사(KEPCO)가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전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전담 인력 투입을 통해 무결점 전력공급을 확보하는 한편, APEC 회의를 발판 삼아 미래 에너지 기술 협력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은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PEC 회의장 및 만찬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행사 운영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설비를 보강하는 한편 본사와 경주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과 '전력 특별기동대'를 설치 및 운영하고, 한전과 협력사 인력 6천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Safe Power! Successful APEC'이라는 슬로건 하에 '2025 APEC 전력 확보 추진 대책본부'를 발족하는 등 무결점 전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대규모 국가 행사인 APEC 회의에 공급하는 전력이 무결점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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