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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5 KOMIPO GLOBAL CONFERENCE 개최

해외 운영 법인 경영실적 보고 및 신규사업 개발 성과 공유

 

【 청년일보 】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최근 해외 운영 법인의 실적과 해외 신규사업 수주 성과를 공유하는 2025 KOMIPO GLOBAL CONFERENCE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최근 해외사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추어 앞으로 해외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맞춘 중부발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에서 근무 중인 해외 SPC 법인장을 포함한 해외 전출 근무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해외사업 트렌드와 현지 동향 등을 공유했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탄중자티 O&M 사업, 왐푸·땅가무스 수력 등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반퐁 O&M 사업부터 미국, 유럽 신재생 사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발전원과 다수의 발전사업장을 운영하며 국내 발전공기업 중 최다인 17개 사업장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오만 이브리3, 미국 루시 태양광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며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추진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양적 확장과 더불어 해외사업 순이익 12년 연속 200억 원 이상 달성, 발전공기업 중 최고 수준의 누적 투자회수율 달성 등 수익성까지 확보한 질적 성장까지 이루어내며 명실상부한 해외사업 명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역량과 사명감, 책임 의식으로 이룬 현재의 성과에 격려를 보낸다.”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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