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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외국인 밀집 지역에 ‘다국어 안심 조명’ 설치 지원

부산남부서와 협력...대연동 7개소에 4개 국어 조명안내 표지판 설치

 

【 청년일보 】 공기업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현동에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남부경찰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경찰서 관내 3대 대학 주변에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함에 따랄 이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거나 피해를 입는 것을 사전 예방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 비율이 높은 대연동 일대를 중심으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네팔어까지 4개 국어로 표기된 LED 안내 조명과 방범 안내 표지판을 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조명 안내판에는 범죄 신고 112안내 문구와 함께 지키는 안전한 우리 동네 등의 범죄예방 메시지가 함께 포함된다.

 

남부발전 김기홍 인사처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식에는 남부발전 김기홍 인사처장, 안영봉 부산남부경찰서장, 부산시민재단 최수영 이사가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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