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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 가늠자…내주 나라살림·고용·물가 줄줄이 공개

지난해 세수 마감 결과·1월 고용동향·KDI 성장률 수정치 발표

 

【 청년일보 】 내주(9∼13일)에는 지난해 재정 성적표와 함께 고용·물가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잇따라 공개된다. 국가 재정 여력과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7일 국회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10일 '2025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와 '2025년 연간 국세 수입 현황'을 발표한다. 지난해 세수의 세부 내역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세수 재추계를 통해 지난해 국세 수입이 369조9천억원으로, 세입예산(382조4천억원)보다 12조5천억원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11일에는 국가데이터처가 '1월 고용동향'을 공개한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취업자 증가세와 달리 청년층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해 들어서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됐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같은 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전망 수정치를 내놓는다. KDI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망에서 2026년 경제성장률을 1.8%로 제시했다. 최근 주요 국내외 기관들이 올해 성장률을 2%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 수정 전망에서 성장률이 소폭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와 함께 KDI는 9일 '경제동향 2월호'를 발표하고, 13일에는 재정경제부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도 공개된다.

 

물가 지표도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13일 '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수입물가지수는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0.7%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하락에도 환율 상승이 수입 물가를 끌어올렸던 만큼, 환율이 다소 안정된 새해 들어 수입물가 오름세가 진정됐는지가 관건이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물가 흐름을 가늠하는 선행 지표로 평가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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