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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8억 8천만 원...경기 침체 속 국회의원 90% "재산 증식"

초고액 자산가 제외 의원 평균 재산 전년 대비 2억 원 증가
전체 의원 88.5% 재산 늘었으며 10억 원 이상 보유자 과반

 

【 청년일보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6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 공개 대상 의원 287명 중 88.5%인 254명의 재산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50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2명을 제외한 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은 28억8천만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26억5천만원보다 약 2억3천만원 늘어난 수치다.

정당별 1인당 평균 재산은 국민의힘이 59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 25억3천만원, 더불어민주당 21억4천만원, 조국혁신당 19억9천만원 순이었다. 다만 각 당의 300억원 이상 자산가를 제외하면 국민의힘은 37억3천만원, 더불어민주당은 19억1천만원으로 평균액이 조정되었다.

개별 의원 중에는 안철수 의원(국민의힘)이 1,257억1천만원을 신고해 부동의 1위를 지켰으나, 주가 하락으로 전체 재산은 110억7천만원 감소했다. 이어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547억9천만원,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374억5천만원 순이었다. 고동진 의원(국민의힘)은 전년 대비 56억8천만원이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면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금융 채무 등으로 인해 마이너스 재산(-10억5천만원)을 신고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체 신고 규모별로는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보유자가 97명(33.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전체의 11.5%인 33명에 불과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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