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21.5℃
  • 맑음서울 14.3℃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4.5℃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2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 전월대비 8.8% 감소...8개월 연속 감소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9천456채로 전달보다 8.8%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선 33.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 주택은 작년 6월 6만3천705채를 기록한 이후 8개월 연속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4천233채로 전달보다 13.6% 줄었고 지방은 3만5천223채로 전월 대비 8.2% 감소했다.

 

최근 집값이 오르고 있는 인천의 미분양은 487채로 전달에 비해 52.9% 줄었다. 

 

지방 미분양은 작년 8월 5만2천54채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했고, 작년 동월 대비로는 32.1% 줄었다.

 

지방 중에서 주택시장이 침체한 울산의 미분양이 전달보다 42.3% 감소한 659채로 눈길을 끈다.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월 말 기준으로 전달 대비 0.8% 감소한 1만7천354채로 집계됐다.

 

전체 미분양 물량을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은 전달 대비 12.5% 감소한 3천119채, 85㎡ 이하는 8.5% 줄어든 3만6천337채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