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기념 티셔츠를 출시했다. [제공=컬럼비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417/art_1587430128604_08b784.jpg)
【 청년일보 】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50번째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100%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컬럼비아 지구의 날 기념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티셔츠는 환경을 위해 순수 유기농 100% 면으로 제작됐다.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 그래픽 티셔츠다. 50번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지구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남녀공용으로 출시돼 커플 룩은 물론 데일리 웨어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럼비아는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 소비 의식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재킷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에코 다운 재킷’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인정받은 ‘터미널 디플렉터 제로 후디’ 등이 있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필환경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패션업계에서도 윤리적 소비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며 “가치와 윤리를 중시하는 MZ세대의 ‘가치소비’ 흐름에 맞춘 친환경·필환경 아이템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