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를 통해 종이로 출력하던 인수증을 디지털화 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다됨' 프로젝트는 작지만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큰 성과나 효율을 낼 수 있는 '넛지형 혁신'을 일상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진행되는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인 '다됨' 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다됨' 프로젝트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실제 사업에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월 2기가 시작됐다. 지난해 진행된 다됨 1기에서는 디지털 포워딩 시스템인 '로이스 포워더스(LoIS Forwarders)'와 이커머스 간편 견적 시스템 등이 사업화 돼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다됨은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우수 아이디어 후보를 선정한 뒤 외부 스타트업 컨설팅 전문가로부터 액셀러레이터 멘토링 등을 받아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진행된 2기 다됨에는 137개 아이디어가 접수돼 3개 아이디어가 후보로 선정됐다. 7주간의 멘토링
【청년일보】 올 여름은 예년보다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대비하는 에어컨 자가점검이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3년 3개월(5∼7월) 기후 전망에 따르면, 6~7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6월부터 에어컨 사용이 급증할 걸로 예상된다. 특히 실외기는 외부에 노출돼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에어컨 A/S 중 약 30%는 고장이 아니거나 부품 교체 없이 간단한 조치로 해결된 걸로 나타났다. 특히 리모컨 건전지 방전, 전원 콘센트 연결 불량 등은 고객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자가 점검 방법 4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에어컨은 벽면 콘센트에 단독으로 연결한다. 멀티탭으로 다른 기기와 병행 연결하거나, 전원 코드를 연장한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된다. 전원 코드는 콘센트 끝까지 확실하게 꽂고 손상된 전원 콘센트엔 연결하지 않는다. 에어컨 전원 코드가 손상된 경우 서비스센터에 A/S를 신청한다. 실외기 통풍 상태 확인도 필요하다. 실외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이 외부로 잘 방출돼
【 청년일보 】 올해로 출시 111주년은 맞은 오레오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일파티를 열었다. 거대한 생일케이크와 풍선들로 조성된 포토존, '비틀고, 맛보고, 퐁당(Twist Lick Dunk)'이라는 가장 맛있게 오레오를 먹는 방법을 모티브로 제작한 플레이존 등. 많은 사람이 미소와 함께 오레오의 생일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남기는 공간을 기자가 찾았다. ◆ Happy Birthday, 111주년 오레오 생일파티 최근 다양한 체험 공간이 열리고 있는 성수동에서 오레오가 111번째 생일파티를 열었다. 생일파티기 열리는 오레오 팝업스토어는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건물은 오레오의 상징인 파란색을 입고 있었고 외벽에는 거대한 오레오가 붙어 있어 공간에 들어서기 전부터 공간의 주인공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공간에 들어서자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생일파티에 온 걸 환영하는 안내직원을 만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생일파티장으로 조성된 웰컴존이었다. 거대한 생일케이크와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풍선들 사이에서 많은 사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 천장에 닿을 만큼 높이 쌓아 올린 생일케이크는 계단을…
【 청년일보 】 SPC 배스킨라빈스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를 담아 '31온스(917㎖)' 대용량 블라스트 2종과 커피 1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917 음료'의 기준 용량인 '31온스'는 한 달 내내 매일 새로운 맛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대표 숫자 '31'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기존 배스킨라빈스 레귤러 사이즈 음료 2잔을 합친 분량의 갓성비('갓(God)'과 '가성비'를 조합한 신조어) 라인업으로, 917밀리리터(㎖) 용량의 테이크아웃 전용 제품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줄 '917 워터 블라스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자몽 ▲유자 2종으로, 상큼한 과일 맛과 살얼음이 주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917밀리리터(㎖)의 넉넉한 크기로 선보여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 제품으로는 '917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 합리적 소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커피 애호가들이 뛰어난 맛의 '카페 브리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매일 오전 9시 17분 선착순 917명을 대상으로…
【 청년일보 】 SPC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6일 황금연휴를 비롯해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파바 피크닉 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바 피크닉 박스'는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인 파리바게뜨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인기 메뉴 샌드위치를 비롯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2종, 음료 2잔까지 포함돼 있어 사랑하는 가족 또는 친구, 지인들과 함께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세부 구성 품목으로는 ▲쫄깃한 토종 효모빵에 신선한 야채를 더한 후 햄 치즈, 계란을 각각 올려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토종효모빵 햄&에그 샌드위치' ▲부드러운 빵 속에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우유 생크림을 가득 채워 생크림 본연의 진한 고소함과 사르르 녹는 식감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인기 디저트 '인생크림빵'(2개) ▲쫀득한 꼬끄에 부드러운 필링을 채운 달콤한 한 입 간식 '마카롱'(2개)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원두 '아다지오'를 사용해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음료 '아메리카노'(2잔)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파바 피크닉 박스는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26일 전기 안전 및 성능 분석 전문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품안전 인증기관 CSA그룹(캐나다표준협회)으로부터 지정 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CSA그룹 한국 지사에서 지경철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TQA실장, 양대석 CSA그룹 한국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SA그룹 지정 시험소'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CSA그룹(캐나다표준협회)은 북미 표준 개발 및 전 세계 제품 테스트, 검사 및 인증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미국의 국가 공인 시험소(NRTL)이자 캐나다 표준 위원회(SCC)의 인증을 받은 기관이다. 이들은 전자 및 전기 제품을 포함, 광범위한 제품군과 관련된 360개 이상의 CSA·ANSI·IEC·UL 규격에 대한 인증을 부여한다. CSA그룹은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시험소의 분석 능력을 평가해 지정 시험소 자격을 부여하며, CSA그룹 지정 시험소는 제품안전 시험소로서 북미 수출 제품에 필수적인 규격에 대한 인증 시험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코웨이는 이번 지정 시험소 인증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설비 환경과 시험 분석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는 26일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이웃사랑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청호나이스청호나이스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한 '마음존중 ESG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됐다. 해당 캠페인은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실천 후 별도 제작된 사이트에 인증하면 일정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지난 3월 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돼 총 2천300건 이상이 인증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모금된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사회에 나눔 하는 등의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콜마비앤에이치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6일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과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탄소저감, 에너지저감 등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녹색제품은 녹색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인증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2021년 준공한 세종2공장의 '주정(에탄올) 회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탄소발생량을 현저하게 줄였다. 주정 회수 시스템은 건기식 헤모힘의 주원료인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을 제조하며 사용하는 '주정(에탄올)'을 회수하는 기술이다. 회수한 주정은 불순물을 제거해 다른 원료 제조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통해 탄소저감량을 기존 60% 수준에서 94%로 끌어올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녹색기술을 적용한 헤모힘이 녹색제품으로 인증을 받으며 지난해 건기식 업계 최초로 획득한 '녹색전문기업' 타이틀과 함께 국가녹색인증 3관왕을 유지하게 됐다. 녹색전문기업은 녹색기술이 적용된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스포츠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꿈나무 3기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촌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의 '교촌 1991기부존'을 통해 대회가 열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후원금을 적립해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스포츠 대회의 의미를 더해 지역사회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교촌 1991기부존’은 특정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기부존에 안착되면 50만원씩 적립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8번 홀에 마련된 교촌 1991기부존에 총 21번의 티샷이 안착돼 1천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교촌은 1천950만원의 추가 금액을 보태 총 3천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대회가 열린 부산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 3기를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됐다. 교촌은 부산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총 13명의 스포츠 꿈나무들을 선정했다. 현재 복싱·럭비·펜싱·태권도 등 다양한…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공동 개발한 '사찰식 왕교자'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사찰식 왕교자는 불교에서 금지하는 고기와 오신채(달래·마늘·부추·파·흥거)을 넣지 않은 만두다. 양배추·숙주나물·무·청양고추 등의 채소들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리고, 채즙과 소금·후추·참기름만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불교 전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2년여간 스님 및 신도들이 먹는 음식을 연구했고,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들의 조언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서울 조계사 인근에 있는 '도반 승소'에서 사찰식 왕교자 시식 행사도 진행해 사찰을 찾은 신도와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찰식 간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사찰식 왕교자는 불교 신도 뿐 아니라 구매를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 쇼핑몰인 '승소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사찰음식의 대중화와 건강식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도반HC와 사찰음식 공동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