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대통령 '첫 공채' 출신 유연상 경호처장 임명식...언론에 공개 '이례적'

청, 경호실 출범 후 첫 공채 출신 수장...'구설수'오른 경호처 내부 혁신 의도 해석도

 

 

【청년일보】청와대가 19일 오후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임명장 수여식을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한다.

 

유 처장은 과거 청와대 경호실 출범 후 첫 공채 출신이자 첫 공개 수여식을 하는 수장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맡아 온 경호처장에 공채 출신이 임명되는 시대가 온 만큼 이번 인사는 더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임자인 주영훈 전 처장은 직원을 가사에 동원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여러차례 구설에 올랐다. 따라서내부 혁신을 독려하는 뜻도 담겼다는 시선이 나온다.


전북 고창 출신인 유 처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경호처에 공채(3기)로 들어와 28년을 몸담았다. 경호처 경호본부 경호부장, 감사관, 경비안전본부장, 차장 등을 지냈다.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