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미터]](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727/art_1593564758474_4f6c15.jpg)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의 집값이 현재보다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0명 중 4명 이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지난달 30일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 임기 종료 시의 집값이 현재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는 답변은 전체 응답의 40.9%에 달했다.
반면 현재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답변은 17.1%였다. 29.4%는 별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12.6%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집 값이 상승할 것으로 추측 되는 지역으로는 서울(50.3%)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인천(47.2%), 제주(44.9%), 대구경북(41.8%)도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