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사상 최대의 분기 및 반기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금융투자가 23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천470억원울 달성해
지난해 동기보다 38.81% 증가한 수치가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 56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58%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258억원으로 밝혀졌다. 직전 분기 대비 증감율은 169.1%에 달한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IB에서 국내외 대체투자 빅딜이 지속되었고 증시 변동성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급증으로 인한 증권중개 수익이 호조를 띄었으며 해외부문의 수익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성장을 보였다." 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