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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취임 첫해 지지율 68.5%로 마무리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12월 마지막주 국정 지지율이 68.5%로 집계됐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전국 성인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첫해 마지막주 국정 지지도는 전주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68.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25%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5%포인트 상승한 6.5%였다.

충청권과 대구·경북(TK), 호남, 경기·인천, 50대 이하, 진보층과 보수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국정 지지도가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부정평가보다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최고 82%까지 상승했고 최저 68%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에 당선된 5월에 82%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인 9월과 10월에 각각 68%를 기록했다.

나머지 달에는 △6월 75.8% △7월 74.4% △8월 72.7% △11월 71.2% 등 70%를 웃도는 높은 국정 지지율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자유한국당 지지율도 동반하락했다.

민주당의 지난해 마지막주 정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해 50.3%를 기록했으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2주 연속 하락해 16.8%를 기록했다.

바른정당과 통합여부를 묻는 전당원투표를 진행했던 국민의당은 '컨벤션 효과'로 6%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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