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명륜진사갈비 본사 부근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명륜당 본사와 전속모델 조현과 함께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자회는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모임의 주최로 열리게 되었으며, 가맹점주협의회 원종민 회장을 비롯한 전국 명륜진사갈비 48개 가맹점의 60여명의 점주들이 바자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했다. 행사 전 체온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졌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떡과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불우이웃돕기 모금성금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는 가맹점주들의 나눔 물품 외에도 마스크와 라면, 온풍기, 가습기 등을 제공하며 바자회에 힘을 보태었다. 바자회 나눔 물품들은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명륜진사갈비 전속모델 조현이 응원에 나서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2018년부터 2년째 명륜진사갈비 전속모델로 활약 중인 가수 조현은 최근 신곡 발표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바자회 소식에 행사장에 깜짝 등장, 점주들을 응원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명륜진사갈비는 올해 초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간의 상생협약을 맺으며 본사와 가맹점주들은 한 마음으로 한 길을 걸어오며, 명륜진사갈비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성장시켜왔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가맹점주님들께 감사 드린다. 코로나19에도 우리 점주님들이 있어 희망이 있다”라며 가맹점주에게 감사를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