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최종태 지부장(좌),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우)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416/art_16188859018504_7f02c2.jpg)
【 청년일보 】 기아 노사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9일 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도로교통공단과 기아 국내 사업장 내 교통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 교통사고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오토랜드 광명·화성·광주 등 기아 주요 사업장의 도로 환경, 물류시스템, 교통안내 체계 등에 대해 지난달 말 실시한 사내 교통안전 정밀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장 내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스쿨존 내 시속 30㎞ 제한속도 준수 등 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올바른 마스크 폐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공익 캠페인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TBN)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송출된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