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한국소비자평가는 20일 대한소비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관세사 부문에 신대동관세법인 정영화 대표관세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전문인 어워즈는 각 전문인 업종마다 후보군 선정과 최종 선정 기준이 상이하게 진행된다. 관세사 부문은 지역별로 차수에 따라 진행되며 후보 등록 접수가 된 전문인에 대해서 최종 수상 선정 여부를 진행한다. 수상 선정 여부는 ▲경력사항 ▲저서 등의 참고자료 ▲분야별 세부 기준의 내용 등을 참고하여 지역 차수별 접수 일정에 따라 선정 발표되었다.

우수 전문인 어워즈 대상자는 ▲변호사 ▲변리사 ▲의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교수 등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진행된 우수 전문인 어워즈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전문인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매년 개선된 기준과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문인을 소개하는 우수 전문인 어워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화 대표관세사는 1999년 개업 이래, 수출입 통관 서비스에 대한 준법의지와 혁신의지를 근간으로 20여년 동안 유명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에 통관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해 온 관세전문가로서, FTA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 속에서 고객사를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고객맞춤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신대동관세법인을 전국 규모의 관세법인 (매출액 기준 4위권 법인)으로 성장시켰다.

정영화 대표관세사는 특히 기업심사, 볼복청구, AEO(인증 및 등급상향) 등 화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각종 대리업무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뤄왔으며, 부산본부세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외부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관세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 관세사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2021년 3월 관세사회 부산지부장 선거에 출마 당선되었으며, 20여년 간 고객의 신뢰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다방면에 걸쳐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등 인도애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영화 대표관세사는 “국가 조세행정의 조력자로서 관세사가 가진 직업적 소명을 엄중히 가슴에 다시 새기면서, 그 간의 경륜을 바탕으로 더욱 관세 전문가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공익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