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화약품은 지난 17일 상처치료제 ‘후시딘’의 신규 TV-CF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대표 브랜드로서 아이들이 도전하고 넘어지더라도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후시딘의 마음을 담아 이번 TV-CF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상처 지지않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 비트, 화려한 색감의 연출, 그리고 제약 광고에서 보기 드문 카툰 기법을 사용한 이번 TV-CF는 다양한 편집과 구성으로 여러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전 후시딘 광고가 아이들을 상처없이 키우고 싶은 엄마의 응원과 사랑을 담은 ‘엄마의 후~’였다면, 이번 광고는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들의 후~’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이를 응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 출시된 후시딘은 약 40여 년간 상처치료제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현재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후시딘은 상처 원인·상황 등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튜브형 연고를 비롯해 휴대용 후시딘,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다양한 종류로 소비자 편의를 도모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