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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9급 180명 선발에 1154명 몰려…필기시험 18일 실시

<출처=뉴스1>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예정)자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수습공무원으로 채용하는 '2018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평균경쟁률이 6.4대 1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27일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80명 선발에 1154명이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137명)에 655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43명)은 499명이 원서를 접수해 11.6대 1을 나타냈다.

필기시험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1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된다.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시험시간 중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며 화장실 사용에 따른 응시자 준수사항 등은 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의 필기시험 장소공고 시 자세히 안내된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 도입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에서 교장(총장)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국어·영어·한국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뽑는다.

선발시험은 한 학교에서 최대 7명 이내로 추천하며 특정 시도 출신이 합격자의 2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도에 정부 각 부처에 수습직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근무성적, 업무추진능력 등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2018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인원. <제공=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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