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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90% 이상 '추석증후군' 겪는다...직장인 '일상복귀'ㆍ구직자 '구직스트레스'

<제공=인크루트>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보낸 뒤 직장인과 구직자의 90% 이상은 '명절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은 일상복귀와 카드값, 구직자는 서류전형발표 때문이다.

27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추석 1주일 전인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회원 총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딱히 두려운 것이 없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총 9%에 불과한 반면, 91%는 추석증후군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위에는 '일상으로의 복귀'(23%)가 꼽혔다. 이어 ▲텅장ㆍ카드값(16%) ▲연휴 때문에 밀린 업무(16%) ▲긴 휴식 후유증(13%) ▲불어난 체중(11%) 등의 순이다.

직장인과 구직자의 명절증후군 대상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직장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명절 증후군은 '일상으로의 복귀'(29.8%)였다. 학생과 구직자의 두려움 대상으로는 '연휴 때문에 밀린 업무(혹은 학업, 구직목표량)(23.1%)과 '서류전형 발표로 인한 부담감 또는 불안감'(21.0%)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다양했던 명절 풍경만큼 피로와 일상 복귀를 앞둔 부담감은 필연적이므로 명절 이후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신체리듬을 다잡는다면 증후군 극복에 도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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