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일진하이솔루스 홈페이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935/art_1630457755394_45699a.png)
【 청년일보 】 일진하이솔루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따상'에 성공했다.
1일 일진하이솔루스는 공모가(3만4300원)의 2배인 6만8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오전 9시 52분 기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공모가 대비 160%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달 24∼25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36조683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조·공급하는 수소모빌리티 핵심 부품업체다. 2011년 일진그룹에 인수된 후 수소탱크 개발에 집중해왔다.
2014년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수소자동차 '투싼 ix'에 처음으로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했고 이후 넥쏘, 수소 버스에도 공급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