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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 효과에 의한 실적상승”…대신증권, LG이노텍 BUY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출시에 따른 실적 상승에 주목, 목표주가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은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조3860억 원, 영업이익 30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2.8%, 영업이익은 180.4%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 출시된 아이폰12 효과로 2021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하반기 영업이익은 아이폰13 효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애플내 3개 카메라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가진 LG이노텍은 아이폰 효과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박강호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아이폰13 이후 2022년 신모델에서도 주력 공급업체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광학솔루션의 평균 공급단가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최근 경쟁사의 생산 차질(베트남의 코로나 재확산 영향)로 2개 카메라 분야에서 추가적인 반사이익도 예상”된다고 첨언했다.

 

또한 SiP(시스템 인 패키지), AiP(안테나 인 패키지) 등 반도체 기판의 매출 증가로 수익원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국내 경쟁사들 보다 SiP, AiP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라며 애플의 신모델 출시 및 5G 시장 확대로 매출 성장이 높다”고 평가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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