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네이처셀 홈페이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936/art_16311488350219_45dd05.png)
【 청년일보 】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의 주가가 상승했다.
9일 오전 9시49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7.78%) 상승한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진행한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투여군에 대한 5년 추적관찰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 추적관찰은 조인트스템 2b상에 참여한 조인트스템 투여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투여 후 5년 간 종양 형성 여부 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LSK Global PS는 추적관찰 기간 동안 약물이상반응(ADR), 사망(Fatal)을 초래하는 이상반응, 중대한 이상약물반응(Serious ADRs) 및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Unexpected Serious ADRs)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장기적인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인트스템 개발 책임자인 라정찬 박사는 "한국 임상 3상 성공과 더불어 2b상 장기추적관찰에서 장기 안전성 및 효과 지속성까지 확인함으로써 조인트스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의학적 신뢰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