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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월 한국 주식시장에서 5.1조 순유출

주식, 3개월만에 순유출 전환
채권, 8개월 연속 순유입 기록

 

【 청년일보 】 지난달 한국 증시에서 5조1천억원이 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자금이 순유출됐다.

 

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통해 8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이 44억5천만달러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8월 말 원ㆍ달러 환율(1,159.5원)을 기준으로 5조1597억원이다.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진 상황에 대해 한국은행은 ”국내 코로나 확산,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 등으로 순유출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15억6천만달러(약 1조8088억원) 순유입됐다. 8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순유입 규모가 7월 55억7천만달러에 비해 한 달만에 급감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28억8천만달러 순유출로 확인됐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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