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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1,177.1원

 

【 청년일보 】 22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17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80원 오른 1179.00원에 출발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더니 1170원대 중후반으로 내렸다.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이 오는 23일 지급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달러화 채권 이자를 상환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달러화 강세는 일시적으로 수그러들었다.


헝다가 공식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를 당장은 모면했지만 지난달 29일과 이달 11일 내지 못한 또다른 달러화 채권 이자에 대한 지급일을 연이어 맞이할 예정이어서 디폴트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날 국내 코스피는 소폭 하락했지만 3,000선 방어에는 성공했다.


한편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8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2.45원)에서 0.41원 올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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