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흐림동두천 -0.9℃
  • 맑음강릉 4.8℃
  • 안개서울 1.2℃
  • 안개대전 -1.2℃
  • 연무대구 0.3℃
  • 연무울산 4.0℃
  • 박무광주 0.1℃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금일 증권업계 주요기사] "쌍용차 인수 추진에" 쌍방울그룹주, 일제히 '상한가'.. 미래에셋증권, 올해 연금투자자 1만명 ‘자산 이전’ 外

 

【 청년일보 】금일 증권업계 주요이슈는 쌍방울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 추진 소식에 계열사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쌍방울그룹은 지난달 31일 쌍용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 595개사는 전년 대비 160.56% 증가한 156조5,69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상위 5개사는 삼성전자(39조9,074억원), 네이버(16조 4,776억원), SK하이닉스(9조6,162억원), 포스코홀딩스(7조1,959억원), SK(5조7,184억원)순이다.

 

이밖에도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연금을 이전해온 연금 투자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이하 한투연)이 공매도 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쌍방울그룹주, 쌍용차 인수 추진에 일제히 상한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29.7%(300원) 오르며 1310원에 거래를 마감. 지난 1일(29.49%)에 이어 2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최근 3거래일간 상승률은 108%에 육박.


그룹 계열사인 광림도 코스닥시장에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1일 30%, 4일 29.91%)까지 오름. 3거래일간 83% 넘게 상승.


비비안(30%), 미래산업(29.87%), 나노스(29.92%), 아이오케이(29.91%) 등 그룹주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쌍용차 인수 주체로 꼽히는 광림은 완성차를 분해, 재조립해 만드는 특수장비차(특장차) 제조판매 회사. 완성차 업체인 쌍용차를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게 쌍방울 측의 설명.


쌍방울그룹은 지난달 31일 "쌍용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 광림도 이달 1일 "사업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쌍용자동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


다만 시장에서는 지난해 6000억원가량의 매출을 낸 쌍방울 그룹이 매출 2조원에 육박하는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보낸다고.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56.5조원…'역대최대'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1사업연도 결산실적’ 결과 코스피 상장기업 595개사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299조 1,1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2% 증가했다고 4일 발표. 영업이익(183조 9,668억원)과 순이익(156조 5,693억원)도 각각 73.59%, 160.56% 증가.


이번 실적은 한국거래소가 관련 통계를 낸 2005년 이래 사상 최대 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


순이익 상위 10개사는 삼성전자, 네이버,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SK, 현대자동차(5조 6,930억원), HMM(5조 3,371억원), 기아(4조 7,603억원), LG화학(3조 9,539억원), 현대모비스(2조 3,625억원). 이와 더불어 한화, 금호석유화학, 삼성물산, 카카오, GS, 이마트, 현대제철, KT, 롯데케미칼, LG전자도 순이익 상위 20개사에 이름을 올림.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도 연결 매출액(20.06%), 영업이익(89.09%), 순이익(246.36%) 모두 급증.


한투연, 尹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공매도 개선 등 제안서 전달


4일 한투연에 따르면 이 제안서에서는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해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상환 기간을 90일로 변경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시 담보 비율을 140%로 상향이 필요하다는 내용.


특히 공매도를 일정 부분 제한하는 공매도 총량제 도입, 외국인 및 기관의 증거금 도입 법제화 등도 공매도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제안.


한투연은 공매도 제도 개선 외에 주식 양도소득세 전면 폐지 금융위원회에 개인투자자 보호 전담 조직 설치와 자본시장 범죄 사례 및 대책 백서 발간,  이어 상장사의 물적분할 제한 △상법 '이사의 충실의무' 개정 등도 '주식시장의 공정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

 

 

미래에셋증권, 올해 연금투자자 1만명 ‘자산 이전’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잔고 상위 10개 사업자 중 DC·IRP 공시수익률 7분기 연속 1위를 기록. 지난해에도 약 5만 명의 고객이 1조 5000억원 수준에 이르는 연금을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으로 연금을 이전한 고객들을 분석해 보면, 보험사에서 4285명, 1184억, 은행에서 4274명, 1658억, 증권사에서 1577명, 808억이 이전. 전체 이전 고객 1만136명 중 보험, 은행 업권의 비중이 84%(금액기준 78%).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험, 은행 업권에서 증권업으로 연금이전이 지속 중.


연령별로는 4~50대가 전체 이전 고객 중 6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임. 은퇴를 앞둔 중장년 층이 은퇴 전 최대한 많은 연금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금 자산 투자에 나서고 있고, 최근 침체된 글로벌 주식시황에도 시장이 하락했을 때 글로벌 우량자산을 저가매수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등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연금이전이 증권업으로 지속되는 연금 머니무브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은 3월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17조9000억원을 달성. 이는 지난해 말 대비 약 9000억 증가한 수치.


소리바다,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소리바다는 효율적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회생절차 개시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했다고 4일 공시.


소리바다는 "절차에 따라 법원에서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회생절차 개시 신청 및 보전처분신청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했다"고 밝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회생절차 개시 신청으로 소리바다 보통주의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앞서 소리바다는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작년 5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음.


소리바다는 지난달 2021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도 '의견거절'임을 공시해 재차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