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금융지주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상장사 하나금융지주는 30일 오전 10시 45분 전 거래일보다 0.11%(2100원) 상승한 4만6900원을 기록했다. 이어 한차례 등락을 거치면서 오후 12시 09분에는 4만6850원까지 내려왔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 늘어난 83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 전망치 평균(7147억원)을 상회했다. 또한 올해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SK증권은 로제타 투자자문과 조인에셋 글로벌 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받는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과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 뉴웨이브 자문형랩’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은 미국주식 중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섹터 내에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을 갖춘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한다.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 뉴웨이브 자문형랩’ 은 중국주식 중 소비 성장, 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대체에너지 관련주 등에 집중 투자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이후 미국과 중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새롭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G2의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고민해 볼 시점”이라며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주식시장이 조정 후 반등하는 현 시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은 폐쇄형 상품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같은달 7일까지 다. 상품운용은 같은달 10일부터 시작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으로 운용보수는 연 1.0% 후취 상품이며 성과보수는 운용사의 일정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SK증권 조인에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타사대체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타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이나 ETF를 대신증권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2021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내달 3일부터 7월 30일까지 1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외 상장 주식이나 ETF를 대신증권 계좌에 500만원 이상 입고한 뒤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최대 15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거래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면, 축하금을 2배 적용해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계좌개설 고객과 2020년 7월 이후 대신증권에서 국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입고 잔고를 8월 31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국내외 주식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신증권에서 혜택도 받고 성공적인 투자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객이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MTS, HTS 또
【 청년일보 】 ◇ 보임 ▲3지역본부장 강지훈 ▲양산지점장 최재훈 ◇ 전보 ▲디지털영업본부장 서중영 ▲대구금융센터장 허성준 ▲센텀지점장 김서원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0일 장 초반 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07%) 오른 3176.43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9포인트(0.07%) 오른 3176.26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중 3,157.81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만회하고 다시 강보합권으로 올라왔다.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1천33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36억원, 302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7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8%), 나스닥 지수(0.22%)가 일제히 상승했다. 주요 기업들의 1분기 호실적과 경제 지표 강세가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다만 차익 실현 매물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3대 지수가 모두 장중 하락 반전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1.30%)·삼성바이오로직스(0.38%)·삼성전자(0.24%) 등이 상승했고, LG화학(-1.37%)·카카오(-1.28%)·현대차(-0.92%)·네이버(-0.82%)·SK하
【 청년일보 】 CSA 코스믹이 30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스닥 상장사 CSA 코스믹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전 거래일보다 29.97%(565원) 상승한 2450원을 기록했다. 이에 장 마감까지 CSA 코스믹이 상한가를 유지할 지 관심이 쏠린다. 장 마감까지 해당 가격이 유지할 경우 CSA 코스믹은 2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게 된다. CSA 코스믹은 지난 7일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로 상장적격성 실질검사 대상이 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폐지 해당 여부를 검토했으나, 지난 28일 상장적격성 실질검사 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투자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부문이 본격적으로 회복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Q21실적에서 반도체 부문은 다소 부진했다"며 오스틴 라인 가동 정지 영향뿐 아니라 Memory 반도체 부문의 원가 절감 측면에서도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2Q21부터 반도체 부문의 본격적인 회복이 동사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2Q21 영업이익은 IM 부문에서의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10.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 2Q21 IM 부문에서는 갤럭시 S21 조기 출시 영향에 따라 동 제품 출하량이 전분기의 11.4백만대에서 7백만대로 감소하고, 부품 부족 문제에 의해 중저가폰 출하도 소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사 2Q21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의 76.5백만대에서 66.0백만대로 하락할 전망이다. 이에 동부문 2Q21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5% 감소하는 2.9조원에 머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2Q
【 청년일보 】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0일 동안 뉴욕 증시 상승률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추가 부양책과 인프라 투자계획의 영향도 있으나 백신 보급과 영업제한 완화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는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 마켓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의 첫 100일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86%,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12% 각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20일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는 역대 미 대통령의 취임 후 100일간의 '증시 성적표' 중 2위에 해당한다. 대공황 직후 S&P 500 지수와 다우 지수가 각각 79.62%, 75.4% 폭등했던 1933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취임 초기를 제외하면 바이든 대통령의 '첫 100일'을 앞서는 전직 대통령은 아무도 없다. 경제 치적을 자랑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취임 후 100일 동안 S&P 500 지수가 5.32% 올라 역대 8위에 랭크됐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1929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 이후 역대 미 대통령의 취임 첫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BNK금융지주에 대해 NIM개선과 대출성장, 비이자이익으로 인해 이자 이익 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9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순이익은 192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9% 상회했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충당금전입액 315억원에도 불구하고, NIM 개선과 견조한 대출성장 및 비이자이익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 "1분기 은행합산 NIM은 1.88%로 전분기대비 5bp 상승했다"며 "동기간 대출수익률이 1~3bp 하락하는 동안 정기예금 리프라이싱 및 핵심예금 증가로 예수금비용률이 7bp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핵심예금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각각 16.3%, 12.8% 증가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은행 원화대출금은 부산이 4.6%, 경남이 4.2% 증가했다"며 "중소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초부터 크게 증가한 대출은 평잔 효과를 통해 연간 순이자이익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대손율도 0.49%로 전분기대비 10bp 하락하고, 전년동기대비로는 8bp 상승했
【 청년일보 】 KB증권이 유한양행에 대해 본업과 자회사 모두 성장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홍가혜 KB증권 연구원은 "2021년은 본업과 자회사의 고른 성장에 따른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하반기 렉라자 국내 출시,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 증가, 신약개발 마일스톤 수령 등에 따른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한양행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7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4.7% 치솟은 139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11.5% 하회했다. 주요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2221억원, +14.6% YoY), 일반의약품 (368억원, +22.7% YoY), 생활건강 (299억원, +11.1% YoY), 해외 원료 (337억원, +36.3% YoY), 기술료 수익 (155억원, -8.6% YoY)을 기록했으며,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 홍 연구원은 "전문의약품의 경우, 기존 품목들의 성장 및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141억원)의 신규 도입 효과 등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며 "일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경제 지표도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00선을 가뿐히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239.98포인트(0.71%) 상승한 34060.3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29포인트(0.68%) 오른 4211.4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52포인트(0.22%) 상승한 14082.5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과 페이스북의 실적이 기대를 웃돌면서 지수 전체가 개장 초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과 향후 실적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으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반전하는 등 변동성이 큰 하루를 보냈다. 애플은 전날 회계 2분기(1~3월) 매출이 54% 증가했으며, 배당을 7% 인상한다고 밝혔다. 9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했다. 이에 힘입어 애플 주가는 장중 최고 2.6%까지 올랐으나 결국 0.07% 하락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페이스
【 청년일보 】 주식 투자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증권이 선보인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의 주요 특징은 펀드 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어떤 펀드에 투자할지를 몰라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펀드를 선택, 운용해주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특히 이 랩 서비스는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펀드 전문가들이 운용성과가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한다. 반면 매월 자산배분전략 회의를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자산의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한편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시 별도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또한,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 후에는 자사 홈페이지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