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수주를 위해 현지 철강 생태계에 대한 대규모 투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캐나다 정부가 중시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수주 성공 시 장기적인 수익원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공시를 통해 캐나다 철강업체 알고마 스틸(Algoma Steel)의 구조용 강재 빔 생산시설 건설을 위해 미화 2억 달러(한화 2천885억6천만 원)를 현금출연하는 양해각서(MOU)를 알고마(Algoma)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한화오션의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천897억원의 99.58%에 달한다.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한화오션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4천295억원과 비교하면 67.18%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업계는 한화오션의 리스크 관리에 주목하고 있다. 현금출연 및 구매 의무는 한화오션의 CPSP 사업 수주를 조건으로 효력이 발생한다. 향후 CPSP 수주 일정 및 결과에 따라 투자는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재무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입찰 경쟁력을 극대화
【 청년일보 】 대한조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한조선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매출 1조2천281억원, 영업이익 2천9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20%, 86.02% 증가한 수치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약 24%로, 전년 14.7% 대비 9.2%p 늘었다. 특히 대한조선은 지난해 4분기에만 매출 3천504억원, 영업이익 95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인 영업이익률 27.2%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대한조선은 5개 분기 연속 2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권승훈 대한조선 경영기획팀장은 "지난 2024년 전략적으로 수주한 고부가가치 선종인 ‘셔틀탱커’의 건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익 가속도가 붙은 결과"라며 "안정적인 공정 관리와 우호적인 환율 흐름까지 더해지면서 실적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조선은 이달 들어 이틀 만에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한 바 있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HJ중공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 부문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HJ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조9천997억원에 영업이익 6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824.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HJ중공업이 영업이익 5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516억원 이후 5년 만이다. HJ중공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상선 수주와 함께 기존 특수선부문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온 전략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022년 당시 전체 매출액의 18% 수준까지 떨어졌던 조선 부문 매출은 업황 회복과 맞물리며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건설 부문 역시 지난해 2조5천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이익구조 측면에서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선별 수주 전략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감축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면서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LNG
【 청년일보 】 웅진그룹의 영어교육기업 웅진컴퍼스가 운영하는 학원 관리 솔루션 '웅진세이브원'이 신학기를 앞두고 신규 가입 및 후기 작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교재 선정 및 주문, 학부모 결제 안내 등 신학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육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학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웅진세이브원에 신규 가입한 교육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이소 상품권 3천원을 제공한다. 또한 웅진세이브원 서비스 이용 후기를 개인 SNS 또는 블로그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작성한 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다이소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웅진세이브원은 교재 주문부터 학부모 결제 관리, 주문 현황 모니터링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학원 맞춤 교재 관리 서비스다. 웅진컴퍼스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에 맞춘 맞춤 교재 제작이 가능하다. 교재 재고 관리도 일괄 지원한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신학기를 맞아 교육자들이 수업 준비와 학생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교재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인식을 강화하고,
【 청년일보 】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의 철강, AI, 위성통신, 우주, 전자광학 분야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26일 오후(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 및 MOU 체결식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특사단이 참석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국가 전략 수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정부가 수주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에서 빅터 피델리(Victor Fedeli)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필립 제닝스(Philip Jennings)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 간 첨단·전략 산업 분야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포럼 축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과 캐나다 양국은 추진해 온 교역과 투자 확대를 넘어 AI 전환, 첨단 산업 경쟁력 확보, 청정 에너지 전환, 경제 안보 강화 등 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 대구공항 지점장이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점장은 대구국제공항의 환승 환경 개선과 공항 인프라 효율화로 공항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영수 티웨이항공 대구공항 지점장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노선을 유치와 지역 거점 공항으로서 역할을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대구공항공사와 협력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 운영'을 시행하며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환승 수요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공항 내 주기장 부족 문제와 교통약자 이용 불편 개선, 커퓨타임(Curfew Time, 야간운항통제시간)에 따른 항공기 운항 제약 등 대구국제공항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가변형 탑승교 '스윙브릿지'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스윙브릿지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추진을 통해 해외에서 대구를 경유하는 외국인 이용객의 공항 이용 편의가 크게 강화됐으며, 대구 지역민이 다양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영수 티웨이항공 대구공항 지점장은
【 청년일보 】 에어서울은 요나고 노선에서 항공권 할인, 관광 지원, 쿠폰북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28일까지다. 일본 돗토리현의 소도시 요나고는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노선이다. 다이센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하며 즐기는 스키를 비롯한 온천, 대게 등 휴식과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에어서울은 요나고 여행과 관련한 세 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이벤트 참여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항공운임 10%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서울역 공항철도 환승통로에 게시된 에어서울 광고를 SNS계정으로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돗토리현 향토 맥주 브루어리 레스토랑 '간바리우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맥주 또는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공항과 시내를 잇는 리무진 왕복 승차권과 꽃의 정원 하나카이로, 명탐정 코난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이 포함된 쿠폰북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요나고 노선은 특히나 재방문율이 높은 소도시 여행지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
【 청년일보 】 신세계가 최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유효 수요를 확인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자금 조달이 3천억원 규모의 채무를 갚기 위한 차환 성격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달 21일 제145회 무보증사채 발행 금액을 당초 2천억원에서 2천200억원으로 증액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20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000억원 모집에 1조1천400억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500억원 모집에 2천900억원이, 3년물 1천500억원에는 8천500억원이 몰렸다. 이 같은 흥행에 신세계는 2년물 500억원을 700억원으로 늘렸다. 또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천억원까지 발행자금 규모 증액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를 갚는 데 사용된다. 신세계가 올해 1분기 내 상환해야 할 채무는 공모사채 1천700억원과 단기사채 1천300억 원 등 총 3천억원 규모다. 특히 27일은 138-2회 공모사채 1천300억원의 만기일이다. 이번에 확보한 2천200억원으로는 상환액의 약 73.33%만 감당할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은 27일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1년 1월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취항해 지난해까지 약 1만 3천여 편을 운항하며 누적 탑승객 230만여 명을 수송했다. 해당 노선은 취항 초기 매일 1회 운항으로 시작해 2016년 3월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며 현재까지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국적사 중 현재 국적사와 외항사를 포함해 총 8개의 항공사가 운항하는 김해공항의 주요 국제노선 중 하나로 성장했다. 지난해 90%가 넘는 평균 탑승률을 기록한 노선은 대만 국적 이용객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같은 대만권 노선인 가오슝발까지 합하면 지난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약 70%가 대만 국적 이용객이었다. 이를 두고 에어부산의 노선 개설 당시 계획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여행객 외에도 왕래가 활발한 화교 및 각종 교류 단체, 한류 열풍에 힘입은 인바운드 대만 관광객 수요 등 지역 내 잠재 수요를 흡수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노선으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5년 전 에어부산이 선도한 노선 개설이 부산과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 2일까지 비발디파크와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싱가포르, 대만, 홍콩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비발디파크 스키&보드 리프트권, 스노위랜드 입장권, 장비 렌탈 등 30% 할인이 적용된다. 비발디파크 매표소 방문 후 티웨이항공 예약 인증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겨울 레저 리조트로 스키장, 스노우파크, 리조트 숙박 시설 등을 갖췄다. 사계절 내내 액티비티와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개인까지 대상으로 한 각종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 제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항공권, 숙박, 레저 시설 할인 혜택을 연계한 통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 브랜드의 시너지를 내는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겨울 비발디파크와 제휴를 통해 고객분들이 항공권 혜택에 더해 국내 겨울 레저까지 풍성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은 26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해 기단 현대화 및 재무비율 관리 등 내실 경영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항공시장 재편 및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형 항공기인 B737-8 7대를 들여와 기단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기존의 노후 항공기는 송출하는 방식으로 전체 규모는 축소할 방침이다.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대신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기존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신규 AI 과제 발굴 노력을 지속한다. 신뢰 회복을 위한 안전 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비행 데이터와 실제 운항 요소를 분석해 조종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증거 기반 훈련(EBT) 체계 도입과 예지 정비 강화 등으로 안전 역량 고도화에 나선다. 이날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새 비전과 핵심 가치를 재정의했다고 밝혔다. 새 비전은 '고객이
【 청년일보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등 정부의 캐나다 방산 협력 지원에 나선다. 26일 정부 및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 회장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포함된 정부의 방산 특사단과 함께 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특사단은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한화, HD현대, 대한항공 등에 참여 요청을 했다. 이에 정 회장을 비롯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장 등 재계 인사들이 합류한다. 이번 정 회장의 특사단 합류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국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특사단을 지원하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부 한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산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만큼 현지에서 협력 가능한 분야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정 회장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캐나다의 천연자원에 주목하고 수소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협력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중심으로 생산, 충전, 저장, 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