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베트남에서 소방·구조 경찰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베트남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베트남 소방·구조 경찰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지 사회와의 정서적 유대와 상생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CJ푸드빌 베트남 현지 임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호치민 지역 소방서들을 직접 방문해 베트남 소방·구조 경찰들을 대상으로 뚜레쥬르 빵을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소방서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뚜레쥬르의 인기 빵류 등 간식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소방·구조 경찰대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자리를 마련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를 다지는 등 기업과 소방·구조 경찰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CJ푸드빌은 이번 활동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0월에는 베트남 헌혈의 날에 맞춰 헌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뚜레쥬르 빵을 기부해 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 6월에는 베트남에서 보육원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의 저당 곡물 식단 '그레인보우'는 지난 19일 열린 '2025 스타일런'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폼나게 달리는 사람들의 그레인보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20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스타일리시한 러너들을 위한 마라톤' 콘셉트로 열린 '2025 스타일런'은 잠실 롯데월드몰을 출발해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를 달리는 도심형 러닝 대회다. 건강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주축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 2017년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는 3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6천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레인보우'는 이번 행사에서 '폼나는 저당 곡물 식단 에이드 스테이션(Aid Station)' 테마의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에그&베지, 올리브&병아리콩, 튜나&크랩플레이버, 베이컨&할라피뇨 등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형 신제품 4종의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그레인보우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해 그레인보우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 청년일보 】 굽네가 만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몰은 10월의 마지막 할인 기회인 '라스트 찬스 특가' 프로모션을 11월 2일까지 자사몰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황금연휴 이후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굽네몰의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제품을 한 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골라담기' 형식으로 구성해, 검색이나 페이지 이동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 수비드 닭가슴살,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닭가슴살 볶음밥, 속이꽉찬 찰떡구이 등 굽네몰의 인기 닭가슴살 및 간편식 16종이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스트 찬스 특가' 제품을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화이트머쉬룸' 1팩을 무료 증정한다. 단, 증정 혜택은 주문 1건당 1회 적용된다. 굽네몰 관계자는 "굽네몰의 다양한 제품을 보다 알뜰하고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1만 원 균일가 '라스트 찬스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굽네몰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직원 인터뷰 시리즈 '남양을 만드는 사람들'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의 실제 업무∙경험을 통해 변화된 조직 문화와 브랜드 지향점을 투명하게 알리고, '건강한 기업'에 대한 가치와 실천을 소비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올해 3월 슬로건∙CI '건강한 시작'을 새롭게 선보인 뒤 ESG 경영, 사회공헌, 준법∙윤리경영을 토대로 제품∙브랜드 혁신과 신뢰 회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임직원 시각에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육아휴직 후 복귀 과정과 일∙생활 균형의 실제 경험을 다룬 '워킹맘 스토리'부터 현장에서 추진 중인 ESG∙사회공헌 등 지속가능 활동 소개, 준법∙윤리경영 제도 정착 및 주요 성과, 말차에몽 출시 비하인드 스토리 등 4개 콘텐츠가 연말까지 순차 공개된다. 이달 말에는 임직원이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답하는 숏폼 콘텐츠 '무물남답(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남양이 답해드려요) 사옥 인터뷰'도 공개된다. 입사 전∙후 회사 이미지, 기억에 남는 경험, 선호 제품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답 형식으로 구성했다. 정재웅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 청년일보 】 최근 문신사법이 국회를 통과해 합법적 문신 시술의 길이 열렸지만 시술에 사용되는 염료의 관리 체계는 여전히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문신용 염료 제조·수입업자의 영업 신고가 의무화됐지만 영업 신고를 완료한 업체는 제조업자 9곳, 수입업자 2곳 등 11개소에 그쳤다. 이는 과거 환경부에 신고된 제조 및 수입업체 105개소에 비해 약 10%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다. 식약처가 지난달 말 미신고 업체 23곳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18곳은 폐업 또는 이전으로 점검 자체가 불가능했다. 점검이 이뤄진 5개 업체 또한 단순히 영업 신고를 안내받는 수준에 그쳤으며, 구체적인 개선계획이나 사후관리는 전무했다. 염료 수입 점검을 받은 A업체의 경우 현재는 수입하지 않고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단순 판매만 진행하고 있었는데, 향후에도 영업 신고를 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문신용 염료 수입 실적은 42건으로, 2022년(2천74건) 대비 2%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무균·정밀 수입 검사를 거친 건은
【 청년일보 】 "최고의 맛은 신선한 식재료에서 나온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산업이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제조공장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견학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생산 현장을 공개해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난 17일 기자가 찾은 '하림 퍼스트키친'은 전통의 곡창이자 맛의 고장인 전라북도 익산에 자리잡고 있었다. 드넓은 호남평야에서 생산한 지역 농산물과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정 간편식(HMR)을 생산하며, 하림이 꿈꾸는 '동북아 식품허브'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림 퍼스트키친은 익산 제4산업단지 3만6천평 부지에 조성된 공유 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 생산·물류 복합단지다. 밥·국·탕·찌개류부터 라면, 천연조미료까지 다양한 제품이 생산·유통되며, 하림의 식품 철학인 "가장 신선한 재료가 아니면 들어올 수 없고, 최고의 맛이 아니면 나갈 수 없다"를 구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퍼스트키친 중심에는 FBH(Fulfillment by Harim)라는 식품물류 혁신 공간이 있다. FBH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장과 물류센터
【 청년일보 】 '말차(抹茶)'가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힐링', '클린 이팅'(Clean Eating)의 상징으로 부상한 말차가 K-푸드 산업 전반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말차는 햇빛을 가려 재배한 찻잎을 증기로 쪄서 말린 뒤 곱게 갈아 물이나 우유에 타 마시는 가루 차를 말한다. 햇빛 아래에서 자란 찻잎을 우려내는 일반 녹차에 비해 색이 짙고, 고소한 맛을 낸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엔 이 같은 고유의 풍미와 건강한 이미지가 어우러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말차 붕어빵'으로 글로벌 트렌드 겨냥 19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말차 붕어빵'을 출시하며 말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비비고 말차 붕어빵'은 최근 유행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국내산 말차 원료를 활용한 크림 필링과 빵으로 말차의 풍미를 구현했으며, CJ제일제당의 '프리믹스 기술'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7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황사 저감에 기여했다. 몽골은 100년간 평균 기온이 2.45도 상승하고 국토 76.9%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국 산업 단지를 거쳐 오염물질과 함께 한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몽골 식목일(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아 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현지 주민들 30여 명이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비타민 나무 375그루의 묘목을 심고 물을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해당 조림사업은 단순히 사막화 방지에 그치지 않고, 사막화로 생계 기반을 잃은 몽골 환경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 현지 주민들에게 비타민 나무 재배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 청년일보 】 농심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한인창업자연합(UKF)이 주최하는 ‘KOOM 2025’ 행사에 참가해,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펼친 농심의 글로벌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KOOM 2025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한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K푸드를 비롯한 K팝, K뷰티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소개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업인, 투자자 등 약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K푸드 체험공간 ‘F&B Zone’ 인근에 농심 플래그십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내부에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을 선보이며 K푸드 대표 농심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농심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K-컬처와 결합된 K-푸드가 미국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을 소개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60년 전 창립 당시 스타트업이던 농심이 현재 한국의 맛을 담은 신라면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것처럼, 미래를 열어갈 스타트
【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까지 SKT 멤버십 구독 서비스 ‘T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치킨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 2장 또는 황금알치즈볼 5알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우주패스 회원 중 BBQ 혜택을 구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T우주패스 앱에서 해당 쿠폰을 다운받고,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BBQ는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이 일 평균 1만마리 이상 판매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자,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SKT와 이번 프로모션을 다시 한번 마련했다. ‘T우주패스’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를 비롯해 편의점, 카페 할인, 쇼핑 포인트 적립 등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혜택을 고객이 직접 구성할 수 있는 SKT 회원 전용 구독 서비스다. BBQ 관계자는 “국내 대표 통신사 SKT와의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풍성한 혜택을 지속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BBQ를 즐길 수 있도록 제휴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는 오는 27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들, 취재진들이 모인 글로벌 무대에서 K-베이커리의 맛과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장관회의(AMM), 외교통상장관회의(APEC)에 한국의 전통 요소와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한국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 파운드’, 구움과자 티그레(Tigré) 위에 전통 간식 약과를 올린 ‘파바 약과 티그레’를 선보인다. 또한,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버터 쿠키 사이에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들깨, 마카다미아를 넣고 겉면에 한국 전통 문양과 ‘안녕’ 메시지를 담은 ‘안녕샌드’, 고단백 서리태를 원료로 사용하고 특허받은 주종 발효 기술과 숙성된 쌀 누룩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등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국제미디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앞두고 단풍 명소와 가까운 전국 주요 지점에서 ‘가을 단풍’ 기획전을 오는 11월 30일(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가을 단풍 기획전은 설악산·지리산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관광지 입장권 2인 등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은 켄싱턴호텔 3곳(설악·평창·켄트호텔 광안리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7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제주중문·서귀포) 총 10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박 기준 11만9천900원(세금포함·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부터다. 설악산 국립공원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호텔로 붉게 물든 단풍과 권금성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켄싱턴호텔 설악의 ‘설악 단풍 여행’ 패키지 이용 시 ▲설악산 전망 객실 1박, 설악산을 파노라마 전망으로 감상하며 즐기는 ▲조식 뷔페 2인, ▲척산온천 이용권 2인, ▲설악산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