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DDP디자인페어'를 공동 개최하고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DDP디자인페어'는 서울디자인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로 7회째를 맞은 올해는 29CM가 공동 개최사로 참여했다. 29CM는 이번 전시에서 소개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셀렉션을 확대하고 관람객 친화적인 공간 기획과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지난 5월 29CM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국내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으로 추진되는 본격적인 협업 프로젝트다. 'DDP디자인페어'에는 가구, 조명, 홈데코, 홈패브릭 등 뚜렷한 디자인 정체성을 지닌 90여 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국내 브랜드의 참여 비중을 확대해 한국 디자인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누구나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라는 관점 아래 관람객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구성됐다. 29CM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Gui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피부 본연의 건강과 회복에 집중하는 '리제너러티브 뷰티(Regenerative Beauty)' 열풍에 직잭뷰티 내 기초 카테고리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7월 한 달 직잭뷰티 내 스킨케어 상품 등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기초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7배 이상(6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안티에이징을 넘어 피부 세포의 활성을 돕고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하는 '리제너러티브 뷰티'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고효능 성분의 스킨케어 출시 및 홈케어의 대중화가 지그재그 내 기초 화장품 수요를 크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토너, 세럼, 크림 등 기초 화장품의 핵심인 '스킨케어'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957%) 증가했다. 간편한 피부 관리를 돕는 '마스크 팩' 거래액은 4천27%, 피부 건강 유지의 기본인 '클렌징' 거래액은 4천297% 크게 늘었다.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케어' 거래액은 무려 80배 이상(7천973%) 증가했다. 리제너러티브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바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우리수박주스'를 통해 최근 4년간(2022~2025년) 사용한 국내산 수박 누적 소비량이 1천675톤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수박 한 통당 평균 무게인 5kg 기준 약 25만 통에 달하는 양으로, 시즌 한정 메뉴로는 이례적인 소비량이다. 지난 2016년부터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우리수박주스'는 국내산 수박만을 사용해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여름철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35.4% 증가한 약 130만 잔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약 150만 잔이 판매됐다. 올해는 5월 중순 출시 이후 7월 말까지 약 100만 잔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7월 한 달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최근 4년간(2022~2025년) '우리수박주스'의 누적 판매량은 약 476만 잔으로 매일 하루 평균 1만 잔이 팔리고 있는 셈이다. 이와 같은 '우리수박주스' 인기 요인에 대해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인해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여름 '피셔맨 코어(Fisherman Core)' 트렌드 열풍에 '피셔맨 샌들', '그물백' 등 낚시복 스타일 상품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피셔맨 코어'는 어부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투박하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7월 에이블리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피셔맨'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시원하고 자유로운 해변 감성을 표현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인기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피셔맨 코어의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피셔맨 샌들' 검색량은 동기간 32% 증가했다. 어부 작업화에서 유래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통풍성에 여름 대표 신발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본격적으로 더워진 날씨에 수요가 급증하며, 슈즈 브랜드 '엘리자베스스튜어트'의 '크로스 피셔맨 샌들' 거래액은 전월 대비 6배가량(479%) 증가했다. 샌들에서 출발한 피셔맨 코어 트렌드는 최근 의류와 잡화 등 패션 전반으로 확산되며, 어부 작업복의 대표 요소인 '주머니' 디테일이 반영된 상품들이 주목받았다. 낚시 조끼를 연상시키는 '포켓 베스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특별한 할인 이벤트인 '669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669데이' 프로모션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BBQ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69데이'는 인터넷상에서 BBQ를 상징하는 숫자로 화제가 된 '669'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8월 중 날짜에 숫자 '6' 또는 '9'가 포함된 날(6일, 9일, 16일, 19일, 26일, 29일)에 BBQ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발급 즉시 이용할 수 있어 참여 고객은 할인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인터넷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된 '669'밈을 접목시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는 26SS(봄·여름)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수주회는 성수동에 위치한 ‘팩토리얼 성수’에서 진행됐으며, 일본, 중국, 대만 법인 및 중국 파트너사 YY스포츠와 인도네시아 등 관계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액티브, 에센셜, 스윔, 애슬레저 등 총 7개 카테고리에서 1천여종(SKU 기준)을 공개했으며, 수주회 공간은 카테고리별 라인업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출해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국가별 관계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캐주얼한 네트워킹 공간도 마련했다. 26SS 시즌 컬렉션에서는 기능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먼저 러닝 라인인 RX러닝에서는 기능성을 한층 더 강화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하이브리드 러닝룩을 앞세웠다. 짐웨어에서도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채롭게 믹스&매치(Mix&Match)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스윔웨어에서는 청량한 아이시 컬러, 산뜻한 톤온톤 구성 등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대거 소개하며 보다 공격적인
【 청년일보 】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오는 9일,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 윤수훈 작가와 함께 '계획대로 될 리 없음!' 책으로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휴가철을 맞아 '망한 여행 전시회'라는 주제로 작가와 '망한 여행'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고, 여행지에서 사 온 망한 기념품을 전시하는 등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될 리 없음!'은 시작부터 꼬여버린 23살 청년의 망한 여행기를 다룬 내용으로 1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툰 작가 윤수훈이 집필한 책이다. 한편, 폴 바셋은 지난달 22일부터 출판사 SIGONGSA와 손잡고 브랜드 캠페인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Paul bassett Slow Coffee Club)'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천천히 휴식을 즐기는 '온전한 쉼'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폴 바셋 11개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북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매장 이용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가철에 읽기 좋은 시공사 도서 9종을 비치해 두었다. 뿐만 아니라 독서모임, 필사 모임 등 책을 주제로 한 오프라
【 청년일보 】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25년 RCY 전국캠프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매년 8월에 RCY 단원의 소속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긍정적 인성 함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함께한 120년, 함께할 RC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울산대학교 및 울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RCY 단원 및 지도교사 약 1천명이 참여해 RCY 4대 활동 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배우며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여러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빙그레는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총 3억원의 후원금 중 일부 금액이 이번 RCY 전국캠프에 지원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한 아이스크림과 스낵 등의 간식 제품도 후원한다. 빙그레는 지난 2013년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46cm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46cm Deodorant Body Care Brand)'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의미를 담은 '46cm'의 감성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는 브랜드 로고 바로 밑에 위치한 줄자 그래픽으로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표현하며 46cm 만의 독창성을 완성했다. 여기에 '체취 케어' 제품군이 가진 역동적인 이미지의 브랜드 컨셉을 담아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vivid, 선명한) 컬러를 대비감 있게 적용했다. 또한, 사선으로 기울어진 라벨 디자인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시각화 했고 눈에 띄는 컬러 조합과 함께 보는 이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체취 케어'라는 특수제품군을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면서도 46cm만의 독창적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달 선보인 신메뉴 '콰삭톡'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콰삭톡'은 크럼블이 입혀진 바삭한 치킨에 소비자가 직접 시즈닝을 뿌려 '나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커스터마이징형 제품이다. 스윗 칠리,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3가지 시즈닝팩을 제공해 메뉴 하나로도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과 '콰삭톡'을 합친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의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바삭한 식감에 개성을 더한 시즈닝 조합이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면서,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7월 공개된 '콰삭톡' TV 광고도 제품 인지도 확산과 구매 전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콰삭톡은 치킨뿐만 아니라 감자튀김, 치즈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도 활용 가능해, '입맛에 맞게 즐기는 재미'라는 콘셉트를 더욱 확장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hc 관계자는 "'콰삭톡'은 '바삭함'에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더한 신개념 메뉴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
【 청년일보 】 SPC그룹은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계열 브랜드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쉐이크쉑 등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계열 브랜드 매장 31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모금함 누적 기부금이 1천만원이 되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07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컨세션 사업에 진출해 다양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공간에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CON LA 2025'에서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고 6일 밝혔다, LA 컨벤션센터 중앙에 자리잡은 비비고 부스는 비비고 앰버서더인 '세븐틴(SEVENTEEN)'을 테마로 운영됐다. 세븐틴의 팀 컬러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방문객은 K-팝을 즐기는 현지 1020 세대가 주를 이뤘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 약 3만명 분의 K-푸드를 제공하며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방문객들에게 미니 만두·비빔밥 등을 제공했다. 비비고 부스 관계자는 "준비했던 만두와 비빔밥이 금세 동이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포토존, 틱톡 챌린지 등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만두와 비빔밥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K-푸드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일상의 문화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스테판 치피온카 CJ제일제당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GCMO)는 "2013년부터 비비고가 KCON에 참여하고 있는데, 초기에 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