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본격적인 명동 시대를 개막했다. 명동 신사옥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7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 2가)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삼양식품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시작했다. 이번 사옥 이전은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다. 급격한 글로벌 성장세에 걸맞은 업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양식품의 이번 명동 이전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모두 고려했다. 명동은 김정수 부회장이 과거 한 음식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배경에는 폭발적인 사세 확장이 자리 잡고 있다. 'Buldak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10년 새 임직원 수가 약 2배 급증하면서 기존 하월곡동 사옥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 867㎡, 지하 6층 ~ 지상 15층 규모로, 본사 인력뿐만 아니라 그간 분산돼 근무하던 삼양라운드스퀘어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한데 모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명동 신사옥은 삼양식품의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매출이 지난해 연결 기준 6천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54.8% 줄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의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천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천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용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천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3.3%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디지털 채널 및 성장 채널 확대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북미·유럽 지역에서는 '샤워메이트'(SHOWERMATE), 중
【 청년일보 】 프랑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인 까르띠에는 27일 러브링 클래식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 가격을 309만원에서 333만원으로 7.8% 올렸다. 러브 브레이슬릿 미디엄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은 970만원에서 1천50만원으로 8.2% 올라 1천만원을 넘었다. 트리니티 링 클래식 모델은 342만원에서 370만원으로 8.2% 올랐다. 시계 제품을 보면 탱크 아메리칸 워치 스몰 모델은 625만원에서 675만원으로 8.0% 올랐고, 베누아 워치 미니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은 2천280만원에서 2천470만원으로 8.3% 인상됐다. 향수는 베제 볼레(오 드 퍼퓸)가 11만6천∼23만2천만원에서 12만8천∼27만2천원으로 10.3∼17.2% 증가했다. 지난해 까르띠에는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올해도 까르띠에는 연초부터 가격을 올린 것이다. 앞서 까르띠에가 제품값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몰에 주문이 몰렸으며 까르띠에는 이를 이유로 '배송 지연'을 공지하기도 했다. 또 가격 인상 전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주요 매장 앞에는 개점 시간 전부터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연초 명품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이
【 청년일보 】 하림은 설을 앞두고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휴 동안 가족들의 집밥 고민을 해결해 줄 종합 선물 세트는 물론 건강한 식단을 위한 닭가슴살 캔햄 세트, 혼자 보내는 설을 즐겁게 맞을 수 있는 간식 세트까지 풍성한 구성을 실속 있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하림 베스트 세트'는 다 함께 즐기기 좋은 하림의 대표 상품들을 담았다. 먼저 연령대나 기호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스위트 바비큐 ▲IFF 한입쏙 닭안심 ▲순진한 순살닭갈비 등이 있다. 입문자를 위한 ‘하림 스타터 세트'에는 ▲치킨너겟 ▲용가리치킨 등 튀김류부터 ▲하림삼계탕 ▲냄비요리 닭두루치기 등이 준비됐다. 일품요리와 보양식을 담은 '프리미엄 HMR 세트'도 있다. ‘하림 냄비요리 세트'는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제품으로 고기, 채소 원물 그대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닭 요리인 ▲찜닭 ▲닭볶음탕 ▲닭두루치기 외에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까지 총 6개 제품도 준비됐다. ‘하림 삼계탕 세트', ‘하림 왕갈비탕 세트'는 깊은 육수와 푸짐한 내용물로 보양식을 즐기는 부모님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
【 청년일보 】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는 달걀 4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4g과 고구마 2개 분량의 식이섬유 5g을 담았다. 당 함량은 방울토마토 4개에 해당하는 2g으로 낮춰 당 부담 없이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 2025년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오트’도 함께 넣어 풍부한 맛과 식감을 더했다. ‘곡물’과 ‘초코’ 두 가지 종류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물이나 우유를 넣고 흔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 봉지에 담아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소비자를 위해, 최근 축구,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밥’이 기획 및 제작 단계에 공동 개발자로 참여했다. 맛과 식감, 식단 관리 등 히밥의 노하우에 오리온의 기술력을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 균형을 모두 고려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단백 저당 설계에 바삭한 식감까지 더한 닥
【 청년일보 】 정관장은 광주요와 협업해 ‘홍삼정’을 차로 즐기기 적합한 ‘울림잔’을 더한 ‘홍삼정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홍삼정’에 상위 10% 수준의 양삼을 더한 특별한 ‘홍삼정’을 광주요의 ‘울림잔’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60년 동안 우리 도자기를 지켜온 광주요는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실현하며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던 방울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잔’이 유명하다. 울림잔은 소리잔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 울림잔은 홍삼정에 물과 꿀 등을 더해 차처럼 따뜻하게 즐기기에 적합한 크기로 물잔이나 찻잔, 디저트 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홍삼정은 정관장을 대표해 10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설 명절을 맞아 품격 있는 선물로도 적합하다. 계약 재배로 씨앗을 뿌리기 전 2년간 땅을 고르고, 6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길러낸 홍삼만을 엄선해 43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한다. 홍삼농축액만을 담은 면역의 정수 홍삼정은 다양한 홍삼성분을 균형 있게 오롯이 느낄 수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
【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 그룹은 배우 이민호를 중국 전역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지난해에는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위상을 다져왔다. 특히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드라마 ‘상속자들’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우쿠(优酷)에서 약 1억6천만뷰를 기록했으며, ‘꽃보다 남자’, ‘더킹’ 등 대표작을 통해 중국 현지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배우’로 꼽히는 등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BBQ는 이민호가 지닌 신뢰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중국 시장에서 BBQ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K-푸드 대표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BBQ를 단순한 치킨 브랜드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지난 2020년 BBQ ‘핫 황금올리브 시리즈’ 론칭 당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더킹’ 간접광고(PPL)을 통해서도 BBQ와 호흡을 맞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자사몰 '남양몰'에서 ‘새해맞이 설렘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 14일 진행된 신년 맞이 1차 프로모션 성원에 힘입어 인기 조제분유와 아기 간식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아이엠마더’와 ▲’임페리얼드림XO 골드’ 2∙3단계는 6캔 구성 대용량 특가로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라인인 ▲‘아이엠마더 컴포트케어’와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3캔 구성으로 최대 39% 할인율을 적용했다. 아기 간식∙음료 ▲‘아이꼬야 퐁과자’ 3종(감자·고구마·양파)은 최대 53%, ▲’아이꼬야 안심 유기농 첫 보리차’는 최대 22%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 방송 시청자만을 위한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휴대성을 높인 ▲‘아이엠마더 액상 2단계(24병)’는 31% 할인된 2만6천 원에 판매해 병당 1천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기 장 건강을 위한 ▲‘아이엠마더 유산균 드롭스(1병)’는 51%, 아기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드빈치 자연방목 유기농 아기치즈·어린이치즈(5입)’도 45% 할인을 적용해 각각 1만5천900원에 온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bhc 쿠킹클래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이해하고, 소비자가 직접 치킨 조리 실습을 통해 bhc만의 맛과 노하우를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bhc는 지난해(2025년) 총 6회, 124명의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클래스를 진행하며 bhc 치킨을 고객들이 직접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러한 인기는 2026년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bhc는 1월 현재, K-푸드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대학생’ 단체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참가 신청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한 프로그램은 약 2~4시간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대표 메뉴 ‘뿌링클’과 ‘달콤바삭치즈볼’, ‘콰삭킹 순살’ 등 인기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커리큘럼은 ▲다이닝브랜즈그룹 소개 ▲치킨 조리 이론 및 안전 교육 ▲메뉴 조리 실습 ▲시식 및 기념품 증정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bhc 쿠킹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은 비결은 ‘대상별 맞춤형 커리큘럼’
【 청년일보 】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두바이 쫀득쿠키' 유행이 패션 플랫폼 내 푸드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플랫폼별로 반응은 엇갈려, 일부 플랫폼에서는 푸드 카테고리 전반에 대한 관심 확대로 해석하는 반면, 다른 플랫폼에서는 특정 상품에 국한된 단기 유행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 따르면 이달 1~20일까지 두바이 쫀득쿠키의 줄임말인 '두쫀쿠' 검색량은 전월 동기(2025년 12월 1~20일) 대비 820% 급증했다.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넘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요 재료인 '피스타치오' 검색량은 205%, '카다이프'는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증가세는 실제 구매로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두바이 쫀득 쿠키' 거래액은 230% 증가했으며,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거래액은 223%, '카다이프'는 106% 늘었다. 에이블리 측은 수건 케이크, 쫀득빵, 스콘 등 SNS 유행 간식은 물론 전국 각지 인기 베이커리의 케이크·빵, 식단관리 상품까지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라인업이 꾸준한 수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을 두
【 청년일보 】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실속'과 '차별화'를 앞세운 선물세트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의 구성은 물론, 건강·프리미엄·이색 요소까지 폭넓게 담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 "실속형 라인업 확대"...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209종 선봬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설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09종을 선보였다. 우선, 소비자들이 보다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실속'과 '활용도'에 집중했다. 특히 '스팸'과 '참치'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실속형 복합 세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이는 참치는 CJ프레시웨이의 '이츠웰 순살참치'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가정 내 활용도가 높은 간장의 경우 CJ제일제당의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동행' 제품으로 재편하며 상생의 가치를 더했다. 지난 추석 '제일명인'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개성약과'와 '저당양갱'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디저트 라인업도 더욱 강화했다. 말차 트렌드를 겨냥한 '우리밀 말차 웨이퍼샌드'부터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전통의
【 청년일보 】 빙그레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83억원으로 전년(1천313억원)보다 32.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천896억원으로 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69억원으로 44.9% 감소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은 내수 둔화로 인한 전반적인 소비 침체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