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수능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대표 초코우유 '초코에몽'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유업이 매월 운영 중인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대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참여형 SNS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가족 간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여름방학 캠페인에 이어 이달에는 수험생 대상 이벤트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로 남기면 된다. 수험생의 경우 학급 친구를 응원하며 학교명과 반명을 함께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개인 15명에게 초코에몽(190ml) 각 1박스씩, 학급 5곳에는 각 5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남양유업 초코에몽은 국산 원유 기반의 고유 레시피와 특유의 진한 초콜릿 풍미로 전 세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0대에게는 친숙한 도라에몽 캐릭터와 진한 초코맛으로 인기 간식이며, SNS 콘텐츠를 통해 20~40대까지 소비층을 넓히며 일상 속 간식으로 높은 호응을 얻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의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함께 '고창 고구마'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4일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및 고창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웰푸드와 고창군은 행안부의 지원 아래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 출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고창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연계한 고창군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창군은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는 전북 최대 규모 고구마 산지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고창 고구마는 일명 '꿀고구마'라고 불릴 정도로 달콤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청정 환경은 롯데웰푸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와
【 청년일보 】 대상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년 연속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종가의 오프라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와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종가는 지난해 동일 부문 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4월 도쿄 시부야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열린 지난 팝업에서 총 1만2천여 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불러모은 바 있다. 특히, 종가 브랜드와 김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앰버서더 '호시'가 직접 공간을 설명하는 '도슨트 영상', 색다른 김치 레시피를 표현한 '만화', 김치 원재료의 조화를 상징하는 '아트웍'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팝업의 스토리를 면밀하게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마치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테마로 한 대표 지역 행사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1회부터 함께해 온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 맥주를 공급하고 청정라거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3일간 1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맥주 9만병이 완판 됐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행사장에 테라 판매부스, 맥주 연못, 포토존 등을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한 '테라 라이트'를 테마로 한 체험 공간에는 쏘맥 자격증 부스,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이 직접 브랜드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전주가맥축제는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약 6천석 규모의 좌석을 중심으로 관람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무대와 이벤트존의 몰입도를 높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올해도 전주가맥축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비비고X세이지스 영셰프 요리대회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가 단독 스폰서로 참여하는 첫 해외 요리대회로,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을 위해 인도네시아 유명 요리학교인 '세이지스(Akademi Sages)'와 함께 기획했다.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약 110명의 인도네시아 영셰프가 참여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인도네시아X한국의 메인 요리'라는 주제에 맞춰 개발한 개성 있는 메뉴들을 제출했다. 이들 중 본선에 진출한 36명은 7월 3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세이지스 요리학교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인도네시아 현지 유명 한식 셰프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도 눈길을 끌었다. 강석민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사업팀 셰프를 비롯해 자카르타 한식 다이닝 '진주(Jinjoo)'의 장진범 셰프, 반둥 한식 레스토랑 '정찬 다이닝(Jung Chan Dining)'의 정찬혁 셰프 등이 심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및 현지 미디어들도 대회 현장을 찾아 K-푸드에 대한 인도네시아 내 관심과 위상
【 청년일보 】 무신사는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구축한 '소담상회 with 무신사'가 지난 6월초 시범 오픈 이후 한달여간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액 3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가 온라인에서도 거래액 성장세를 보인 만큼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담상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민간과 협업해 만든 O2O(Online to Offline) 플래그십 스토어다. 올초에 민간 사업자로 참여한 무신사는 지난 6월 390여개 패션·뷰티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소담상회 with 무신사'를 선보였다. 무신사는 기존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지 못했던 중소 규모의 패션 및 뷰티 브랜드를 입점시켜 소상공인 업체들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소담상회 with 무신사는 매장 내에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결제 연동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인 시너지 효과도 내고 있다.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쎄쎄쎄(SETSETSET)는 소담상회 입점 이후 6월 한달간 무신사 스토어에서의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은 올해 신제품 '은하수 별헤는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고도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로, 올해는 총 6개 부문(저도탁주, 고도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에 전국 246개 양조장의 총 402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번 수상 제품은 각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3개씩 총 18개로, 주류 전문가 42인과 국민 평가단 240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원재료, 생산 과정, 유통 과정 등 전반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중 발효공방1991의 2025년 신제품인 '은하수 별헤는밤'은 고도 탁주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은하수 별헤는밤'은 한글 최초 조리서 350년 역사의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떠먹는 막걸리 감향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어진 도수 12도 제품이다. 발효공방1991 제품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신규 프로모션 'Z클럽(제트클럽)'을 공식 론칭하고 '캐주얼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Z클럽은 지그재그 신규 입점 및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철학을 지닌 '루키' 캐주얼 브랜드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프로모션이다. 지그재그가 기존 운영해 온 '화요쇼룸'이 고감도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고 집중 조명했다면, Z클럽은 10대부터 30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데일리한 디자인의 '캐주얼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지그재그는 지난해 12월부터 Z클럽의 사전 운영을 시작해 7월 프로모션을 공식 론칭했다. 매 월 2일과 22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Z클럽은 72시간 동안 해당 브랜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 증정과 함께 '브랜드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프로모션 공식 론칭과 함께 '릴레이 특가' 코너도 신설했다.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최소 40%, 회차별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Z클럽은 브랜드의 장기적 성장 기반이 돼 줄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확보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미국 하와이 주(The State of Hawaii) 오아후 섬(The Island of O`ahu)에 위치한 호놀룰루(Honolulu) 시 와이키키(Waikiki) 해변에 'BBQ 와이키키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BBQ는 1호점 쿠오노몰점과 2호점 아이에아점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매장인 와이키키점을 오픈하며 현지에서 'K-푸드'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BBQ는 입지적 이점을 살려 약 74㎡(22평) 규모의 와이키키점을 오픈했다. 와이키키점은 포장 및 배달에 특화된 카운터 서비스 스타일의 '카페' 타입 매장으로, 해변에 위치한 호텔 중심으로 관광객들의 포장 및 배달 주문 비율이 높은 상권의 특징을 반영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골든프라이드 치킨을 비롯해 양념 치킨, 소이갈릭, 레드착착, 치즐링 등의 치킨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햄버거, 치즈볼 등의 사이드 메뉴와 함께 떡볶이, 소떡소떡 등의 K-푸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치즈떡볶이, 크림떡볶이, 워크떡볶이 등 하와이 지역에 특화된 퓨전 메뉴도 즐길 수 있다. BBQ는 뉴욕 맨하탄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저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주방세제 브랜드 SAFE(세이프)에서 설거지 대표 고민거리인 기름기와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천연베이킹소다를 레몬 성분과 함께 담았으며,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더 강력해진 '2X 마이크로버블' 기술을 적용해 더욱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은 과일과 채소 세척이 가능한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대신 팜(palm,야자)과 옥수수에서 추출해 만든 식물 유래 성분으로 구성했고, 국제 인증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은 원료를 첨가했다. 비건 인증과 피부 테스트도 완료했다. LG생활건강은 신제품에 재활용 우수 패키지를 적용하고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주방세제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브랜드 담당자는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은 강력한 세척력을 지닌 동시에 성분부터 용기까지 세심히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천연베이킹소다와 레몬 성분으로 찐득한 기름기와 비린내까지 깔끔하게 지워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A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는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출은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구매 선호 성향에 맞춰 티몰, 도우인, 징둥, VIP숍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브랜드 공식몰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앰플, 로션, 세럼 등 아토베리어365 라인 전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캡슐크림으로 알려진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누적 판매 700만 개 돌파, 올리브영 1등 크림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에스트라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전략적 진출을 통해 중국 현지의 민감 피부 고객들을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피부 전문가와의 협업과 오랜 연구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130평(430㎡) 규모로 꾸며진 올리브영 부스는 K뷰티의 상품 경쟁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66개의 브랜드, 164개의 상품들이 올리브영 부스를 통해 현지 관람객과 만났다. 사흘간 12만5천명이 'KCON LA 2025'를 찾은 가운데, 3만6천명의 관람객이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눈길을 끈 공간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관리 방법을 한눈에 소개하는 '4대 스킨케어 루틴(단계별 스킨케어) 존'이다. K뷰티 상품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K-스킨케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과 기능을 갖춘 K뷰티 상품 40여 종을 한 곳에 모았다. 에센스·세럼, 선케어, 마스크팩·패드, 크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초 카테고리를 선별해 올리브영만의 큐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