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사내 건강 증진 캠페인 '2025 LF랑 걷자'를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는 'LF랑 걷자' 캠페인은 정해진 기간 동안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사내 행사다. 스마트폰 전용앱을 통해 걸음 수를 기록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재미 요소와 실질적인 혜택을 결합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해마다 참여 인원이 늘고 있으며, 높은 호응에 힘입어 LF의 대표 사내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개인전 외에도 동료들과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팀 단위의 단체전이 신설돼 한층 다채로워졌다. 개인전에서는 매일 8천보 이상 달성 시 성공한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단체전은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걸음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일 총합 5만보 이상 달성 시 팀 회식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사내 헬스케어 센터에서 희망자에 한해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전후 체지방률
【 청년일보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완성된 두 번째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뉴 라인업은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의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에드워드 리 K 버거' 2종은 한국적인 맛과 양식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연결하는 에드워드 리만의 탁월한 'K'(Korean Kick)가 핵심인 메뉴다.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디종 머스터드를 조합한 소스에 아삭한 양파를 더해 상큼함을 살린 프리미엄 순살 치킨이다. 2차 셰프 컬렉션 신제품 3종 모두 14일부터 전국 판매에 돌입하며,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는 비프패티 조리 시설을 갖춘 600 여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싸이버거, 빅싸이순살 등 기존 인기 스테디셀러가 포함된 푸짐한 가성비 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 모두 각각 버거 1개와 치킨, 음료로 구성된 '싱글세트' 또는 버거 2개와 치킨, 음료, 사이드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장수(Skin Longevit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입증한 독자적인 피부 장수 성분의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2년부터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 피부과와 함께 출범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인 'NBRI (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를 통해 피부 장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분인 '진세노믹스™', '림파낙스™', '레드플라보노이드™'의 작용 기전과 임상 효능에 대해 소개하며 피부 장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기조 연설을 맡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피부가 인간 노화 연구의 강력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피부가 신체 전반의 장수 기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도 밝혔다. 그는 피부 세포의 노화 관련 변화는 다른 장기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유사하며, 피부가 전신 염증 신호 전달의 '바이오 마커(Bio Marker)'가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단지
【 청년일보 】 빙그레는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빙그레는 10월 14일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이해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빙그
【 청년일보 】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경영쇄신에 본격 나선다. 시장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은 전문성을 강화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한편 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로 콜마비앤에이치를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하기 위함이다. 이승화 신임 대표이사는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이끈다. 이 대표는 CJ제일제당 경영리더, CJ 부사장, CJ프레시웨이 상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이사 등을 역임한 전략 전문가다. 앞으로 그룹의 전략적 방향성과 정렬된 실행 체계를 바탕으로 콜마비앤에이치의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경쟁력 강화, 수익성 제고를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는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는 다이소를 통해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의 대표 라인이자 수분 결광에 특화된 '로지-히알론 라인'에서 3종, 새롭게 선보이는 '민트-AHA 클렌징 라인'에서 3종을 선보인다. 로지-히알론 라인은 장미꽃 추출물과 5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까지 수분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라인에 추가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화장 전 피부 바탕을 완성해주는 대형 면봉 형태의 일명 '왕면봉' 마스크인 '로지-히알론 볼 마스크', 입술에 수분광을 코팅하는 멀티 립밤 '로지-히알론 글로우 립 세럼', PHA를 함유한 슬리핑 팩 '로지-히알론 슬리핑 마스크' 3종이다. 민트-AHA 클렌징 라인에서는 다양한 제형의 클렌징 제품 3종을 선보인다. 해당 라인은 민트초에 AHA 성분을 더해 피부 노폐물은 물론 메이크업까지 세정해주는 클렌징 특화 라인이다. 클렌징 워터와 오일로 구성된 2층상 하이브리드 클렌저 '민트-AHA 클렌징 오일 인 워터', 촉촉하게 수분 필링이 가능한 '민트-AHA 필링 젤', 숯 스크럽으로 피부 각질을 관리하는 '민트-AHA 팩 클렌저' 3종으로 선보인다. 미
【 청년일보 】 SPC 삼립은 '디 에센셜(The Essential)'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론칭한 '디 에센셜'은 '기본에 충실한 디저트'라는 의미를 담은 삼립의 냉장·냉동 디저트 브랜드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우유롤케익· 뉴욕치즈조각케익·달콤한화이트슈 등 18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천상의 맛'으로 불리는 튀르키예 전통 유제품 '카이막'을 활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이국적인 풍미로 사랑받는 카이막을 활용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냉장 디저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디저트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XYZ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이하 한돈 페스타)'에 참가해 '돼지바 상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돼지바와 한돈의 이색 컬래버는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재미있는 티저 영상들로 시작했다. 돼지바의 귀여운 캐릭터 '돼장님'이 다른 한돈 돼지들과 다른 모습에 의문을 품고, 이내 한돈 캐릭터 '한도니'와 컬래버 계약을 체결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았다. '돼지바 상회'는 1983년 태어난 돼지바의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레트로 컨셉의 팝업스토어다. 외부는 레트로 감성에 맞춰 롯데의 옛 로고 입간판, 돼지바 포스터 등 80~90년대 정겨운 구멍가게 콘셉트로 조성했다. 내부에는 돼지바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열해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역사를 소개한다. 돼지바 상회를 방문하면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게임존을 설치해 손으로 핸드스텝퍼를 눌러 돼지바 출시년도인 1983의 숫자 모두에 불이 들어오게 하면 추억의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돼지바 문구세트, 돼지바 스티커, 돼지바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명절에 먹는 치킨' 트렌드에 힘입어 전국 가맹점의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8일 간의 추석 황금연휴 특수로 해당 기간 동안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문 폭증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추석 연휴까지 최소 7일, 연차 활용에 따라 최장 10일 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가족·친지 모임과 지인 단위의 회식 수요 증가가 주효했다. 또한 과거와 달리 비용과 품이 많이 드는 명절 차례 음식을 만들지 않거나, 소규모 가구 증가로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기 보다 외식 및 배달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변화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고물가 영향으로 비교적 부담 없이 간편하게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 선물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점도 주문량 급증을 이끌었다. 실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bhc 자사 앱에서도 모바일금액권 및 메뉴 교환권을 이용한 주문 결제 건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휴 시작 전 주에 발급된 2차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리포트'를 정기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K뷰티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올리브영은 기존 연 1회 제작하던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 외에 더 세부적이고 다양한 분석을 담은 리포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포트는 해마다 1억 개 이상 쌓이는 올리브영 내부 데이터 등을 활용해 K뷰티 소비 패턴 분석과 같은 현상 제시부터 산업 전반의 미래 조망 등 광범위한 주제로 기획된다. 올리브영은 일반 소비자, 업계 관계자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리포트를 제작할 예정이다. 첫 콘텐츠로 선보인 기후 분석 리포트 '당신의 가을은 안녕하신가요?'는 최근 5개년 치 내부 데이터와 외부 기후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한 자료다. 절기상 가을인 9월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는 기후 변화 양상 속에서 K뷰티 소비 패턴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의 매출뿐 아니라 제형별, 기능별 특징에 따른 수요 변화도 다루며 기온, 습도 등의 기후가 K뷰티 소비자들의 쇼핑 패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데이터로 보여준다. 올리브영이 발간하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용 조리 효율화 식자재 상품군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외식업계의 인력난과 간편조리 수요에 발맞춰, 재료 손질과 공정을 최소화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통해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맛의 표준화를 돕는다는 취지다. CJ프레시웨이의 조리 효율화 상품은 30여 종이다. 상품군은 양념육, 국·탕·스프 베이스, 찌개·안주용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며, 대표 품목은 고추장돼지불고기, 닭갈비, 오돌뼈, 마녀스프(토마토 베이스 스튜) 등이다. 해당 상품군 매출은 올해 1~3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06% 급증하며 두 배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주점 및 간편식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외식 고객사와 상품을 공동 개발해 프랜차이즈 매장에 유통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리아'와 특별 레시피를 적용해 개발한 소고기마녀스프는 올해 3월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30톤을 돌파했다. 주점 프랜차이즈 '다다하다'의 인기 메뉴 로제짬뽕탕은 전년 대비 매출이 5배 가량 늘었다. 이달 초에는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안주형 간편 조리 상품을 선보였다. 오도독양념갈비맛오돌뼈, 을지
【 청년일보 】 농심은 '농심면가60' 4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파스타 다이닝 '페리지(Perigee)'를 선정하고,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랍스터 마팔디네'(Mafaldine with Lobster Feat. Nongshim Shinramyun Toomba)'를 12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특히 분기별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소개해 왔다. 이번에 대표 다이닝으로 선정된 '페리지'는 2024년 테이스트 오브 서울에 이어 올해 미쉐린 셀렉티드에도 이름을 올린 유명 다이닝이다. 랍스터 마팔디네는 신라면 툼바를 활용해 페리지만의 파스타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마팔디네는 라면 면발과 유사한 형태의 생면 파스타다. 이번 메뉴의 소스는 신라면 툼바 스프와 발효 고추로 특유의 매운맛을 살리고, 갑각류 육수와 버터를 더한 로제소스에 샤프란·토마토소스·올리브오일로 다층적인 향과 색감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팔디네에는 분쇄한 신라면 툼바 면을 넣어 한층 쫄깃한 식감을 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