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칸쵸의 '내 이름을 찾아라' 이벤트에 대해 경품 수량을 긴급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시작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칸쵸 알과자 위에 새겨진 504개의 이름 중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찾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벤트 시작 직후부터 가족, 친구, 연인의 이름은 물론, 좋아하는 아이돌과 배우의 이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찾는 콘텐츠를 올리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칸쵸는 주요 판매 채널 일부에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보다 3배 규모로 생산을 확대했지만, 판매 속도가 이보다 빨라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시작 한 달이 채되지 않은 SNS 인증 이벤트에도 현재까지 약 5만5천명이 참여하는 등 소비자 반응은 예상치를 훨씬 크게 웃돌고 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 경품 확대를 결정했다. 당첨자 수를 두 배로 늘려 아이패드 프로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영국 내 대표 K뷰티 셀렉트숍인 '퓨어서울'(Pureseoul) 온∙오프라인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고 2일 밝혔다. 루나는 런던과 맨체스터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 위치한 퓨어서울 전 지점 및 온라인몰에 입점했으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를 앞세워 브랜드의 견고한 제품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번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연합 및 영국 내 화장품 유통을 위한 필수 등록 제도인 '유럽 화장품 인증'(CPNP)과 '영국 화장품 인증'(SCPN)을 모두 취득하며 제품 안전성을 입증했다. 루나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미 인지도가 높은 컨실러 제품을 시작으로 색상 및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입점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퓨어서울 입점을 통해 영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향후 영국을 넘어 유럽 시장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F의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한국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K-헤리티지 컬렉션 '호록(HOROK)'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선보이는 헤지스 K-헤리티지 컬렉션 '호록(HOROK)'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호랑이 그래픽을 중심으로, 전통 회화의 요소인 책가도와 병풍에 담긴 소나무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또한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주목하는 얼시(earthy) 톤의 카키, 베이지, 그레이 컬러를 적용하고, 조직감 원단과 피그다잉 기법을 활용해 신규 외국인 고객 뿐 아니라 기존 헤지스 고객에게도 폭넓게 소구하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선보인다. 제품 군은 반팔 티셔츠, 맨투맨, 후드 집업 등 시즌리스 캐주얼 아이템 3종이다. 헤지스 K-헤리티지 컬렉션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를 비롯해 롯데 본점, 신세계 본점, 더현대 등 오프라인 주요 매장과 LF몰, 헤지스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페이스H' 1층에는 별도의 'K-헤리티지 존'을 마련해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적 감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명동 헤지스 플래그십 '스페이스H'의 외국인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YOUTH'는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2025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에코나우,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한국, 영국, 프랑스, 대만 등 16개국에서 모인 청년 101명은 20개 팀으로 나뉘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과제와 자율과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각 팀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진행된 공동과제 부문에서는 지역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는 '양심 텀블러' 제도를 제안한 '섬광탄'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대학 캠퍼스 내 플라스틱 세척 시스템 도입 아이디어를 낸 '아그페' 팀에게 돌아갔다. 각 팀별로 진행된 자율과제에서는 멸균팩 자원순환을 위한 시제품과 관련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쪽방촌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과, 배, 자두, 고구마, 단호박 등 제철 과일·채소 700인분과 특별 보호 대상을 위한 샤인머스킷 60인분을 별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에서 주민들에게 나눠졌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부터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맞이 제철 과일·채소 700인분을 준비했다. 특히, 건강이 취약한 특별 보호 대상자를 중심으로 샤인머스킷 60인분을 별도로 마련해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단순한 식품 후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세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 참여를 통해 신규 유통 채널 확보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아누가 2025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8천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처음 참여해 의미가 깊다. 팔도는 전시장 메인홀에 마련된 'K-푸드 주빈국관'에서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 같은 장소에 위치한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국내 비빔라면 1위 브랜드 '팔도비빔면'을 중심으로 차갑게 비벼 먹는 '콜드 누들(Cold Noodle)' 콘셉트를 집중 조명한다. 부스는 팔도비빔면의 메인 컬러인 블루 계열을 적용하고, 자사 제품 IP를 활용한 구조물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왕뚜껑 모델이자 세계적 e스포츠 스타 '페이커'가 출연한 영상을 모객 요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람객과 바이어를 위한 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팔도비빔면을 메인으로 '블랙파스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는 지난달 27일 북유럽 최대 뷰티 유통사인 '리코(Lyko)'와 손잡고 유럽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코는 스웨덴을 거점으로 한 북유럽 대표 뷰티 리테일러다.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옴니 채널 전략을 통해 스칸디나비아 Z세대(Gen Z) 고객들의 대표적인 뷰티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진출을 통해 마몽드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의 오프라인 매장 33곳과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의 5개국 온라인 채널에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등 주요 제품 11종을 선보인다. 리코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8개국에 동시 론칭하는 사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유럽 진출은 마몽드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등 유럽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SPC삼립은 추석을 맞아 무료 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제품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밥차'는 서울역, 인천 등 전국 지역의 노숙인, 노인 등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삼립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무료 급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립은 2일 3천명분의 빵과 음료를 '사랑의 빨간밥차'에 전달했다. 제품은 추석 연휴 동안 서울역·인천·천안·전북 지역의 '사랑의 빨간밥차'를 방문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지난 1일 다렌 탕(Daren Tang) WIPO 사무총장을 비롯한 지식재산처(구 특허청)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한국콜마, HK이노엔 등 주요 관계사 연구 총괄 경영진이 한데 모여 간담회와 연구소 견학을 진행했다. WIPO는 1967년 설립된 UN 산하기구로, 전 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국제적 보호와 조정을 통해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간담회에서 WIPO의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제특허(PCT), 국제상표(마드리드), 국제디자인(헤이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 지식재산 보호 강화와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WIPO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WIPO는 한국콜마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콜마 전담팀’을 운영하고, 국내 인디브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보호 교
【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러쉬의 시그니처 향기를 담아낸 '러쉬 클럽 보디 버터(LUSH CLUB BODY BUTTER)' 7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러쉬 클럽'은 러쉬 팬들이 브랜드 이야기를 나누고 영감을 공유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이번 신제품은 이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러쉬의 시그니처 향기를 보디 버터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러쉬 클럽 보디 버터'는 블루 스카이스 앤드 플러피 화이트 클라우즈(BLUE SKIES AND FLUFFY WHITE CLOUDS), 섹스 밤(SEX BOMB), 수퍼 밀크(SUPER MILK), 크리미 캔디(CREAMY CANDY), 파인애플 타르트(PINEAPPLE TART), 포쉬 초콜릿(POSH CHOCOLATE), 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HONEY I WASHED THE KIDS)까지 총 7종이다. 각각 100mL와 230mL 두 가지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러쉬 클럽 보디 버터'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출시되며, 러쉬코리아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브링잇백(Bring It Back, BIB)' 대상 제품에 포함된다. 공병 5개를 반납하면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오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어그는 트렌디한 브랜드들의 마케팅 무대로 활용돼 온 이곳에서 팝업을 열고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집중되는 쇼핑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어그를 대표하는 클래식 라인을 비롯해 올해 가을·겨울 주요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에스미' 컬렉션이 있다. 풍성한 양털 장식과 힐 형태의 두툼한 굽이 특징으로 레이스업, 클로그, 부츠 등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또한 일본 패션 브랜드 앰부쉬(AMBUSH)와 협업한 두 번째 컬렉션을 첫 공개하며,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먼저 매장 입구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소재인 양털과 스웨이드를 활용해 동굴 형태의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벽면은 어그 특유의 푹신한 질감을 살린 쿠션으로 꾸며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매장 중앙에는 LED 스크린을 활용한 VR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불시에 화면에서 열리는 럭키드로우 이
【 청년일보 】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는후원하고 미국의 명문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SF글로벌라이즈가 공동 주최한 '2025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 요리대회가 미국 뉴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종가 김치 쿡 오프'는 김치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미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뉴욕 최고의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함께 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매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김치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지난 6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에 이어 이번 미국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기준) 진행된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 요리대회는 ICE 뉴욕 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 요리대회에는 역대 최고치인 5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