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에 3만여 명의 관람객을 초청한다. 이번 경기는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로, BBQ앱 응모권, BBQ앱 신규 가입, BBQ앱 가입 친구 추천, TOP 100, TOP 20, TOP 1000, SNS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랩핑버스 인증샷 이벤트, 스크레치 응모권을 통한 당첨자와 패밀리, 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 및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계자 등 총 3만여 명이 함께하며 상암을 BBQ의 열정으로 물들이는 'BBQ DAY'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여기에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서포터즈를 포함한 약 5만여 명의 관중이 함께 참여한 '아이러브 BBQ(I♡BBQ)' 대형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펼쳐 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창사 30주년을 기념한 '치킨연금' 현장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당첨자가 선정된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무려 15년 만에 성사된 경기다. BBQ 관계자는 "오늘 상암에는 치킨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713억원으로 1.3% 줄었고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14.1%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의 2분기 매출액은 625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45.7%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은 지난해 2분기 고성장으로 역기저효과가 나타났으나,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같은 기간 생활용품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천51억원, 영업이익은 16.7% 감소한 4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채널에서 안정적인 실적 달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브랜드 및 마케팅 투자 강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Globalization,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6천49억원으로 8.8% 줄었고 순이익은 386억원으로 64%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뷰티(Beauty) 부문은 매출 6천46억원, 영업손실 1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9.4% 감소하고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시장 경쟁 심화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면세, 방문판매 등 전통 채널 중심의 국내 사업 구조 재정비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HDB) 부문은 같은 기간 매출 5천420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1% 감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해외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지만, 고정비 증가와 마케팅 투자 확대가 수익성에 부담을 준 영향이다. 음료(Refreshment)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8.1% 감소한 매출 4천583억원, 영업이익 425억원을 기록했다. 소비 둔화와 장마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수요가 줄어든 데다, 고환
【 청년일보 】 "'무신사 스토어 강남'은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채원 무신사 커뮤니케이션실 매니저는 31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무신사 스토어 강남' 현장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무신사는 서울 강남대로에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강남'을 새롭게 선보이며,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년간 성수, 홍대, 대구 등에서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무신사는 이번 강남점 오픈을 계기로 편집숍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채원 매니저는 "강남점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 무신사의 큐레이션 전략과 옴니채널 역량을 총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강남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밀집해 있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활발해 브랜드 확장성과 접점 확대에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무신사는 강남 지역에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점'을 먼저 선보인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권 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유입 효과를 검증했다는 평가다. 내달 1일 공식 오픈하는 무신사 스토어 강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 총 1천170㎡(약 354평)
【 청년일보 】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이하 중생보위)는 31일 내년도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등을 결정하는 회의를 연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생보위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7차 회의를 연다. 중생보위는 기초생활보장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정부위원회로,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 부처(차관급), 전문가, 공익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기준 중위소득은 복지부 장관이 중생보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지난해 기준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13개 부처, 74개 사업의 선정 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르면 기준 중위소득은 통계청이 공표하는 가구 경상소득의 중간값에 최근 가구 소득 평균 증가율, 가구 규모에 따른 소득 수준의 차이 등을 반영해 가구 규모별로 산정한다. 정부는 매년 8월 1일까지 중생보위 의결을 거쳐 다음 연도 급여종류별 수급자 선정 기준과 최저보장수준을 공표해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2022년 5.02%, 2023년 5.47%, 지난해 6.09%, 올해 6.42% 등으로 4년 연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
【 청년일보 】 무신사는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 중기청')과 '서울지역 유망 패션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과 성장 지원,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기획전 개최, 글로벌 고객 대상 프로모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서울 중기청이 서울지역 패션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레전드50+ 프로젝트'와 연계해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플랫폼 운영 경험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울 지역 내 성장잠재력을 지닌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 전용 기획전 탭을 마련해 세일즈 및 마케팅을 강화한다. 또한 더 많은 글로벌 고객이 참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참여 브랜드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 등 브랜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무신사
【 청년일보 】 무더위 속 복날 특수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지급이 맞물리며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를 중심으로 외식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정부가 소비쿠폰을 지급한 첫 주부터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매출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한동안 침체됐던 외식업계에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는 바캉스 시즌 등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소비 진작 효과가 외식 전반으로 확산돼 소비가 되살아 날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31일 정부 및 치킨 프렌차이즈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이번 지원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경기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와 자영업자들의 매출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복안의 일환이다. 실제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8일 기준 전체 대상자의 78.4%에 달하는 약 3천967만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으며, 지금까지 지급된 총액은 7조1천200억원에 달한다. 현금성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외식 소비로 연결되며 침체된 시장에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출시한 신메뉴 '픽앤딥' 도넛이 출시 이후 4주간 누적 판매량 40만개 이상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딥, 시가몬 슈가 딥, 코코아 슈가 딥 3종으로 구성된 픽앤딥 도넛은 소스를 찍어 먹는 도넛이다. 크림이 도넛 안에 필링돼 있는 발상을 전환해 여러가지 디핑 소스에 직접 찍어먹을 수 있도록 도넛을 말발굽 모양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2주일만에 목표 매출의 20%를 넘겼으며 픽앤딥 도넛으로만 구성된 픽앤딥 하프더즌의 경우 지난 27일 기준 한 달간 목표 수량 대비 174%를 판매했다. 특히 시나몬 슈가딥은 목표 대비 130%라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한 픽앤딥 도넛 협업 광고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제품의 인기를 함께 견인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찰스엔터, 빠더너스(BDNS), 예예 (yeh yeh), 카더정원 등 인기 유튜브 채널과 함께한 콘텐츠는 누적 합산 조회수 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그 결과 이번 신제품 실적이 전년 대비 5% 신장을 달성했다. 롯데
【 청년일보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선보이는 굿즈들이 MZ세대 사이에서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주목받고 있다. 3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3월 포켓몬과의 지식재산권(IP) 협업을 시작으로, 피카츄·뮤 등 인기 포켓몬을 반영한 한정판 굿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올해 7월에 출시한 '피카츄 풍선비행 팝콘통'은 봄 시즌부터 '몬스터볼' 콘셉트로 변신해 운영 중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어트랙션 '풍선비행'과 피카츄가 함께하는 디자인의 굿즈다. 또한 '포켓몬 풍선비행 봉제인형 키링'은 가방이나 휴대폰 케이스에 부착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봄 시즌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대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물타입의 '풍선비행 포켓몬 뱃지' 10종과 석촌호수 문보트를 모티브로 한 '문보트 포켓몬 마그넷' 8종은 랜덤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월드의 가챠(Gacha·랜덤 뽑기) 샵도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챠'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소한 성취감을 제공하는 일종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 청년일보 】 CJ CGV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인 '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된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책 및 프로세스,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구성원 교육 등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부여한다. 이 표준은 오픈소스 라이선스 의무사항 준수 및 보안 취약점 관리 등 기업이 오픈소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핵심 요건들을 정의하고 있다. CJ CGV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오픈소스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며 국제 표준 인증의 주요 요구사항들을 충족시켜왔다. 이를 위해 CJ CGV는 오픈소스 검증 및 관리를 전담할 조직과 담당자를 지정하고, 법무 및 보안 전문가를 포함한 '오픈소스 협의체'를 구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액티브 비건 솔루션 브랜드 '닷솔루션'(dot solution)에서 트러블 케어는 물론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를 다이소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닷솔루션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는 트러블을 짜기 전 초기 진정과 트러블 애프터 케어에 도움을 준다. 특히 트러블 케어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물놀이, 체육대회 등 상황에 따라 나만의 개성 있는 무드를 연출할 수 있도록 별, 하트, 꽃잎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닷솔루션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는 트러블 크기에 맞춰 케어가 가능하도록 10mm와 12mm의 두 가지 사이즈를 모두 포함했으며, 트러블 케어 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트러블을 짜기 전 사용하는 '트러블 스팟 패치', 트러블 애프터 케어가 가능한 '트러블 클리어 패치' 2종으로 구성됐다. 트러블 스팟 패치는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주는 어성초와 칼라민 성분을 함유해 초기 트러블의 진정을 도와주며, 얇고 밀착력이 좋은 플라스타 밴드를 적용해 트러블을 밀착
【 청년일보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개별 비타민의 효능 배가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소재 'V-Booster™'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닥터지는 닥터지만의 피부과학 연구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효능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퓨어비타민' 라인의 주요 성분인 순수 비타민 A, B3, B5, C의 효능을 강화하는 독자 성분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V-Booster™'는 코엔자임Q10으로 잘 알려진 유비퀴논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을 '나노 리포좀' 구조에 담아 피부에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노 리포좀'은 인지질로 구성된 미세한 구형의 입자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유효 성분을 보호하고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닥터지 연구진은 'V-Booster™'가 순수 비타민과 함께 사용될 때 각 비타민의 고유 기능과 시너지를 내며 화장품의 전체적인 효능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 세포 실험에서는 'V-Booster™'가 비타민 A의 탄력 개선, 비타민 B3의 트러블 케어, 비타민 B5의 장벽 강화, 비타민 C의 미백 효과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