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오는 25일 '제주 도남점'과 '서귀포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두 매장은 건물 외관에 유니클로 대형 로고 큐브가 돋보이는 프로토타입형 매장이다. 특히, 유니클로 서귀포점은 제주 서귀포시에 오픈하는 첫 유니클로 매장으로, 유니클로는 기존 제주 이도점에 이어 이번 제주 도남점과 서귀포점 동시 오픈을 통해 제주도 전역에서 유니클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각 매장에서는 여성, 남성, 키즈 & 베이비 전 라인업을 전개하며 포켓터블UV 프로텍션 파카, 에어리즘 등 기능성 상품군과 함께 이너웨어, 양말,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 친화 콘텐츠의 일환으로 제주 로컬 브랜드와 협업한 UTme!(유티미) 티셔츠를 판매한다. 제주 로컬 수제 푸딩 브랜드 '우무(UMU)', 제주 시트러스 전문 브랜드 '귤메달', 제주 오름 경관으로 유명한 '동화마을' 및 제주 향토 브랜드인 '한라산 소주'와 함께 디자인한 티셔츠 총 8종을 제주 지역 유니클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제주 도남점과 서귀포점을 동시에 오픈하게 돼 기쁘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영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는 23일 봄∙여름 시즌 신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시안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질바이질스튜어트가 '팝 앤 모던(POP & MODERN)'을 주제로 개성 있는 봄∙여름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최신 유행하는 '퓨처리즘' 패션 트렌드를 브랜드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아 실용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모델 이시안과의 화보도 공개한다. '솔로지옥4'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이시안의 자유분방한 감성과 통통 튀는 개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색깔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화보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화보 캠페인은 이랜드월드 여성 SPA 브랜드인 '미쏘(MIXXO)'와 협업했으며, '팝'과 '모던' 두 가지 주제로 연출해 상반된 매력을 담았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 '팝 앤 모던'이라는 상반된 테마 아래 2030 세대를 공동 타깃으로 하는 두 브랜드와 밝은 에너지의 이시안이 만나 각자의 색깔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여름 패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의 교감을 기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는 오는 25일 MZ세대 인기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한 한정판 캐리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로우로우의 대표 캐리어 '알 트렁크 알루미늄(R TRUNK ALUMINIUM)'을 폴 스미스의 감성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 그린, 네이비 등 서울에서 영감받은 색상을 캐리어 모서리와 손잡이에 적용했으며, 내부 안감에는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외관은 항공기 제작에 쓰이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자체 무게 측정 손잡이, 소음 방지 바퀴, TSA 잠금장치, 숨겨진 포켓 등 실용성도 갖췄다. 총 네 가지 용량(50L, 61L, 88L, 108L)으로 출시한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협업 캐리어를 비롯해 여행 콘셉트에 맞는 폴 스미스 의류와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폴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휘슬(WHISTLE)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오랫동안 지속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휘슬은 반려동물이 더 이상 관리의 대상이 아닌 가족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반려인과 반려동물 사이의 관계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마음을 담아 양질의 제품을 설계하는 반려 라이프 브랜드의 콘셉트를 적용했다. 휘슬은 두 가지 색만 볼 수 있는 '이색형 색각'을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장 유사한 색인 '청록색'(turquoise)을 브랜드의 메인 컬러로 선정해 반려동물의 마음을 공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브랜드 BI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겁고, 활기찬 모습이 표현될 수 있도록 유연한 곡선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휘슬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을 생각한 샴푸∙구강관리 용품∙식기 세정제 등 신상품 7종을 출시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샴푸 3종, 구강관리 용품 3종, 펫볼 버블 워시 1종으로 구성됐다. 휘슬은 사람보다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고려해 샴푸에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으며, 펫볼 버블 워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농립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약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블록코어(Blokecore)' 트렌드가 지속 확산되며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46배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포츠 유니폼과 일상복을 결합한 패션인 '블록코어'가 단기 유행을 넘어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럭비 티셔츠가 블록코어의 핵심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최근 한 달(3월 17일~4월 16일) 간 지그재그 내 '럭비 티셔츠' 검색량은 약 8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616%) 증가했고, 거래액은 46배 이상(4천540%) 폭증했다. 럭비 티셔츠는 럭비 경기 중에 입는 유니폼이 대중화된 형태로, 두툼한 옷깃과 굵은 가로 줄무늬가 특징이다. 블록코어룩으로 인기를 끌었던 축구, 농구 등은 실제 유니폼을 활용한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면 럭비는 일상복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럭비 티셔츠와 코디하기 좋은 하의도 인기다. '트랙 팬츠' 검색량은 전년 대비 397%, 거래액은 137% 증가했다. '바이커 팬츠' 검색량과 거래액도 각각 37%, 66% 증가했다. 블록코어룩과 코디하기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통해 새롭게 정립한 NOL(놀) 브랜드의 철학과 방향성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NOL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NOL 세계관 구축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놀유니버스는 이날 오전 '나의 세계를 놀랍게'라는 슬로건 아래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유명 모델이나 직접적인 서비스 사용 장면 없이도 여행과 여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 짧은 휴식부터 예상치 못한 순간의 즐거움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경험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파동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NOL과 함께라면 '나의 세계를 놀랍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채널과 TV 광고, 주요 옥외 광고물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최근 플랫폼명 개편도 완료하며 NOL 브랜드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NOL', 인터파크 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 티켓은 'NOL 티켓'으로 새단장했다. 명칭은 물론 로고, 디자인, 구성 등 브랜드 전반을 새롭게 정립해 일상 혁신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25년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을 시작으로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동행위원회에서는 올해 예정된 3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앞으로의 신메뉴 출시 계획, 자사앱 활성화 등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들을 논의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경북지역 화재와 글로벌 경제 리스크 확대 등 위기가 발생했지만 그 가운데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 청년일보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인천 지역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1~2층에 걸쳐 330평(영업 면적 기준 1천91㎡) 규모로 조성되며, 무신사 스탠다드 맨·우먼·키즈 패션을 비롯해 뷰티·스포츠·홈 등 전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점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24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인천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기 상품 오픈 특가, 매일 달라지는 하루 특가, 무신사 회원 대상 추가 할인 등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인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오프라인 스토어인 만큼, 2030 세대 젊은 고객부터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25SS 신상품은 물론 시티레저 컬렉션 등 인기 상품까지 선보여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 청년일보 】 최근 5년간 매출이 400% 이상 늘어나는 '퀀텀점프'를 기록한 기업은 쿠팡과 삼성바이오로직스, CJ올리브영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 2019년 39곳에 불과했던 매출 '10조 클럽'은 지난해 네이버를 비롯해 LG이노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MM, HD현대중공업 등이 포함돼 총 59곳으로 늘었다. 2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 2019년과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407곳(금융사 제외)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3천64조원으로, 2019년(2천156조원) 대비 4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400% 이상 증가한 기업은 총 13곳(3.2%)이다. 매출 규모 10조원 이상 기업은 쿠팡이 유일했다. 쿠팡은 2019년 매출 7조2천억원에서 지난해 38조3천억원으로 435% 늘었다. 매출 규모 10조원 미만 기업 중 포스코플로우, CJ올리브영, SGC에너지, 우아한형제들, 한화에너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4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100∼400% 성장한 기업은 44곳이었고
【 청년일보 】 K-뷰티를 책임지는 국내 대표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되며, 특히 북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한국콜마, 북미 신공장 가동·선케어 수요 확대에 실적 '청신호' 한국콜마는 자외선차단제 수요 증가와 북미 제2공장 가동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8일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천547억원,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51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국내 발주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실적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며 "특히 자외선차단제의 성수기가 본격화되는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773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2분기부터 미국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600억원 규모의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 】 형지에스콰이아가 전개하는 컴포트화 브랜드 영에이지(Young Age)는 봄철 일상에 최적화된 남성용 워킹 기능성 스니커즈 '웨이브폼 워킹 스니커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웨이브폼 워킹 스니커즈는 브랜드 고유의 '웨이브폼' 워킹 기능성 아웃솔을 적용해 걸음마다 자연스러운 탄성 작용이 일어나 발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웃솔 내부에는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플레이트가 삽입돼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발등 부분에 더해진 펀칭 디테일과 가죽 내피로 환기성과 착화감을 높였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돼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형지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이번 웨이브폼 워킹 스니커즈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활동적인 일상은 물론 출퇴근용으로도 손색없는 데일리 슈즈"라며 "가벼운 봄철 외출에 최적화된 남성 슈즈로 다양한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에스콰이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군 장병들에게 지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병영 내 문화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놀유니버스는 장병들의 사전 수요를 반영한 희망 도서와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담아 직접 추천한 도서를 전달했으며, 부대 내에는 놀유니버스 전용 도서 코너도 마련했다. 지난해 야놀자는 '세계 책의 날'과 '국군의 날'을 계기로 경기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 등 군부대에 누적 600권의 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놀유니버스는 야놀자의 기부 취지를 이어받아 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지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한다.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이 복무 기간 동안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전역 이후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국군 장병들이 복무 중에도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접하고 향후 진로와 사회 복귀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