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상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기업 통합 채용설명회'에 참가해 바이오헬스 분야 예비 인재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주관,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리는 종합 바이오 산업 행사 'G-Bio Week 2025'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이오 전문 인력들에게 채용 정보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청년 구직자들과 만나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대상에서는 박동근 R&D전략운영팀 팀장이 연사로 나서 대상의 바이오 사업 현황과 기업 문화, 향후 채용계획 등을 설명했다. 발표 후 마련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바이오 산업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과 청년 구직자 총 35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이해와 커리어 방향을 넓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동근 대상 R&D전략운영팀장은 "바이오 산업 우수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상을 소개하고 비전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뿜치킹'은 고다치즈, 체다치즈, 블루치즈,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시즈닝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치즈 특유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뿜치킹'은 지난 8월 진행된 '집단치성 콘테스트'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명이다. 단순한 이름을 넘어 고객 참여를 통해 브랜드를 완성해 가는 BBQ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 치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BBQ는 이번 '뿜치킹' 출시 배경에 대해 국내외 외식 트렌드와 함께 고급 시즈닝 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로 BBQ는 황금올리브치킨 블랙페퍼, 크런치버터치킨에 이어 치즈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까지 선보이며 시즈닝 치킨 라인업을 확대했다. 여기에 BBQ는 신메뉴 '뿜치킹'과 더불어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뿜치킹 콘립'을 함께 출시한다. '뿜치킹 콘립'은 옥수수의 달콤함에 치즈 시즈닝을 더한 신메뉴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재료 시세를 예측하는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기후 변화, 국제 정세 등 다양한 변수로 급등락하는 원재료 시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재료 시세 예측 모델 'AI 구매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날씨, 환율, 재고량, 선물 가격 등 수십 가지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예측값을 제공해 일관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AI 구매 어시스턴트는 지난 10년간의 여러 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조건에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지'에 대한 복잡한 상관관계를 학습했다. 이렇게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의 데이터를 대입하여 가장 확률이 높은 미래 가격을 제시한다. 특히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팜유의 경우, 일일 예측 정확도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담당자는 AI 구매 어시스턴트의 보조를 통해 각자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분석의 편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AI 예측 모델은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컸던 카카오 원두와 팜유 등 주요 원료에 우선적으로 적용됐다. 향후 지속적인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한 과자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 '맹구짱구'를 출시하며, 캐릭터 IP 마케팅을 선도하는 대표 식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는 단순한 '맛' 경쟁을 넘어, 수집형 소비와 굿즈 감성을 접목한 캐릭터 컬래버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모으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제공하는 제품이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는 IP 기반의 브랜디드 콘텐츠로 전략적 전환을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의 짱구 과자 시리즈는 이러한 트렌드를 가장 먼저 현실화시킨 브랜드 중 하나다. 앞서 출시한 '짱구', '흰둥이짱구'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맹구짱구'는 짱구의 친구 '맹구'를 전면에 내세우며 '짱구보다 더 귀엽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제품 '맹구짱구'는 짱구 과자에 소금빵 특유의 고소한 버터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캐릭터 패키지와 함께 랜덤 삽입된 '띠부띠부씰(스티커 카드)'이 수집 요소를 자극해 MZ세대의 감성 소비를 정조준했다.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소장과 놀이의 경험까지 고려한 설계로 트렌디한 소비자층의 공감대를 끌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이달 '습김치'의 매운맛 비법을 담은 '습김치덮밥'과 '습떡볶이'를 출시하고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맵찔이용 습김치', '습소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습김치', '습파김치' 등 강렬한 매운 맛의 김치 제품에서 카테고리를 확대해 매운맛 트렌드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습김치덮밥'과 '습떡볶이'는 25일부터 CU, GS25 등 전국 편의점과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맵찔이용 습김치'와 '습소스'는 내달부터 이마트 등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가수 노라조가 히트곡 '슈퍼맨'을 편곡해 '습파김치'의 강렬한 매운 맛을 표현한 '애(愛)습파' 음원과 영상이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가사로 계속 사랑받고 있다. 영상 속 댄스를 따라 하는 숏폼이 온라인에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는 등 관심이 이어지며, 다수 SNS 채널에서 25일 기준 누적 조회수는 1천6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애(愛)습파 도전 챌린지' 이벤트에서는 딘딘, 김풍, 파트리샤 등 셀럽과 백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 청년일보 】 무신사는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코스맥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드타입(ODDTYPE), 위찌(WHIZZY),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MUSINSA STANDARD BEAUTY),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뷰티(Rest&Recreation Beauty) 등 무신사 뷰티가 선보이는 자체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무신사의 브랜드 기획력과 코스맥스의 연구개발(R&D)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해 뷰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으로 양사는 신규 원료 공동 개발, 신제품 관련 신기술 및 제형 개발 협업, 무신사 뷰티 브랜드의 코스맥스 차이나 생산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신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코스맥스의 독자 기술인 ‘화이트 플러스좀(White Plussome™)’을 적용한 새로운 미백 기능성 원료를 개발해 무신사 뷰티 자체 브랜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재우 코스맥스 국내마케팅본부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패션&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무신사와 협업을 대폭 확대하
【 청년일보 】 SPC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용량 아이스크림 '메가팩(MEGA Pack)'을 재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메가팩은 하프갤런 대비 약 1.6배, 파인트 기준 약 6배에 달하는 2kg 대용량 핸드팩 아이스크림이다. 최대 9가지 맛을 담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매장에서 메가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9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용량 사이즈 메가팩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6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600여 개 협력사다. 내달 9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돌아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 업체들에게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4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의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은 하반기에도 새로운 씰스티커와 방탄소년단(BTS) 진&진라면 에디션으로 소비자와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진라면 멀티팩(5개입)에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과 자필 손글씨, 오뚜기 캐릭터 '우떠'가 담긴 씰스티커 12종을 동봉한 프로모션은 출시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 특히 이벤트가 개시된 3월 오뚜기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배 급증했다. 올해 4월부터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이 적용된 용기면은 같은 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34.7% 상승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114% 성장을 기록하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선보인 한정판 '약간매운맛 퍼플에디션'은 5월 쿠팡 사전 출시에서 준비 물량의 1.5배 이상 판매를 달성했고,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9월부터 정식 출시되며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했다. 오뚜기는 하반기에 방탄소년단 진의 신규 초상이 적용된 컵라면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멀티팩 구매자 대상 한정판 씰스티커(4종, 10만개 한정)를 오뚜기몰 및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 증정하는
【 청년일보 】 올해 7월까지 출생아 수가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지역별 격차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계 출생아 수는 14만7천80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수도권의 약진이다. 서울은 9.7%, 인천은 11.9%, 경기도는 7.8% 증가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비수도권은 대부분 출생아 수 증가 속도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울산·광주·전남 등은 5∼6%대 증가율을 보였고, 전북·충남·경남·대전 등은 5%를 밑돌았다. 세종·경북·제주 등은 1∼2%대에 그쳤으며, 강원은 유일하게 감소(-0.5%)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는 부산(7.7%), 대구(9.8%), 충북(9.7%)만 조금 높았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데는 젊은층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격차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기준 20~39세 인구 1천325만여 명 중 절반 이상(약 55%)이 수도권에 분포해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워진 '2% 부족할 때' 모델로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발탁하고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 부족할 때 핵심 타깃인 2030세대가 선호하는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 '진우'역을 맡은 안효섭과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주를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에서 '물투명 니어워터'라는 콘셉트로 비가 내려 습기로 가득한 배경을 통해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남자의 여자를 향한 설레는 마음이 서로 같은 감정임을 알게 돼 사랑이 시작되는 스토리다. 두 번째는 사랑했던 두 사람이 결국 이별하는 슬픔을 다룬 사랑의 끝이라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과거 2% 부족할 때 광고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안효섭과 김민주의 목소리로 새롭게 담아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편 광고는 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고 티저 광고는 지난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오픈됐다.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카자흐스탄에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종은 제로 젤리, 제로 초코칩쿠키, 제로 쿠앤크샌드로 특히 '제로 젤리'는 제로 브랜드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생산했다.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제로 초코칩쿠키와 제로 쿠앤크샌드도 카자흐스탄 식품법에 맞게 원료를 변경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제로 젤리의 경우 인구의 46%가 이슬람교도인 카자흐스탄 현지 사정에 맞춰 할랄(HALAL)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론칭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젤리 등 디저트 소비자 늘어남과 동시에 건강 추구 트렌드도 확산함에 따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로 카자흐스탄 젤리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60억원에서 지난해 2천40억원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 K-컬쳐 열풍과 함께 K-스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실도 고려했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패키지에 한글을 그대로 적용하는 등, 한국의 인기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임을 내세워 카자흐스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신규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는 등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롯데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