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시행에 따라, 전국 가맹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으로 bhc 전국 2천2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매장 방문 시 현장 결제는 물론, 배달앱 주문의 경우에는 결제방법 선택 중 ‘만나서 결제’ 기능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bhc 자사앱을 통한 주문 시에도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소비쿠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bhc 자사앱에서는 소비쿠폰 사용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여름철을 맞아 진행 중인 자사앱 전용 이벤트 ‘더위극伏(복) 프로젝트’는 오는 8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하나투어 50만 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자사앱 가입 후 첫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도 지급돼, 실질적인 혜택을 더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도 최대 9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땡겨요’ 앱으로 bhc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4천원 할인 쿠폰이, 최초 가입 고객 또는 첫 주문 고객에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영라이브에 지난해 처음 도입한 '파트너 라이브' 편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회에서 올해는 105회, 내년에는 500회 이상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파트너 라이브는 입점 브랜드들이 올영라이브의 포맷을 활용해 자체 기획하는 라이브 커머스다. 올리브영은 카메라, 조명 같은 전문 장비와 공간 대여 등 참여 브랜드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혁신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에 설비 일체를 갖춘 '커넥트 스튜디오'를 마련, 입점 브랜드에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올리브영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는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름과 대표 상품을 광고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올리브영 앱의 월간활성사용자(MAU) 수는 905만명이다. 파트너 라이브는 매출 견인 효과가 크다. 지난달 올영세일 기간 파트너 라이브를 진행한 신진 더모 브랜드 '파티온'의 경우, 목표치 대비 약 200%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셀퓨전씨는 목표치 대비 160%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올영라이브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티켓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9세(2006년생) 청년이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15만원 상당의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OL 티켓은 2년 연속 협력예매처로 동참하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있다. 올해 3월~5월까지 진행된 청년문화예술패스 1차 발급자 중 NOL 티켓을 선택한 청년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음악 콘서트·페스티벌 장르 관람도 가능해지면서 올해 상반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한 예매 티켓 수는 181% 늘었다. 카테고리별 예매 비중은 음악 콘서트(30%), 뮤지컬(25%), 전시 및 행사(24%) 순으로 높았다. 이번 2차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않은 올해 19세가 된 2006년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11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자체별 예산 상황에 따라 상이하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오는 8월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써머 페이백’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써머 페이백 프로모션은 여름철 가족 모임·회식·휴가철 외식 등으로 높아진 외식 수요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창고43의 대표 메뉴를 직접 경험하고,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창고43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대표 메뉴로 구성된 바우처가 증정된다. ▲30만원 이상이면 ‘에피타이저 스페셜 메뉴 바우처’, ▲50만원 이상이면 ‘창고스페셜(150g) 바우처’가 제공되며, ▲100만원 이상 시에는 2매, ▲150만원 이상 시에는 최대 3매까지 바우처가 제공된다. 혜택은 일행 당 1회만 적용되며, 선수금 결제 및 선물세트 구매 금액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고스페셜’은 안심과 등심을 함께 구성한 구이 시그니처 메뉴로, 부위별 식감과 풍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창고43만의 숙성 기법과 무쇠판 조리 방식, 끌로 찢듯이 자르는 독창적인 제공 방식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는 미국 시장에 이어 캐나다·호주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에 공식 론칭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오는 8월, 캐나다·호주의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진출하는 캐나다·호주 시장에서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세럼, 하이드로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바디로션 등 8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한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와 호주 시장에도 에스트라 제품을 공식적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대표 더마 브랜드인 에스트라가 40여 년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3년 9월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미
【 청년일보 】 무신사는 지난해 한 해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2025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참조했고, 무신사의 ESG 경영 성과와 파트너 브랜드·고객·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 내용이 폭넓게 수록됐다.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와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지원을 실천해 왔다. 리포트에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파트너 펀드 등 브랜드 성장 지원 활동을 비롯해 △해외 판로 확대 △마케팅 기획 △쇼핑 콘텐츠 협력 등 사례가 중점적으로 담겼다. 환경 관련 활동으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결과와 집약도를 공개하고 기후 대응을 위한 책임 있는 노력을 담았다. 특히 최근 3개년의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과 간접 배출량(Scope 2)은 제3자 검증을 완료해 신뢰성을 높였다. 또 친환경 건물 운영, 재활용 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키트 제공 등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인비저닝 클라이밋 솔루션 펀드’에 60억원을 출자하기도 했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충청∙전라∙경남 등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링커리어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비레디 서포터즈’는 뷰티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남성 뷰티에 애정을 가진 SNS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비레디 제품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팀 미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약 4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서포터즈 모두에게 비레디 제품과 활동비를 지급한다. 우수 활동 팀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공식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 및 최우수 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비레디 관계자는 “비레디 서포터즈는 1기부터 현재까지 브랜드를 진심으로 좋아해 주는 서포터즈와 함께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5기 역시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빛나는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는 신제품 ‘허니갈릭’을 출시하고, 인기 메뉴 ‘반반한마리’ 라인업도 5종으로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허니갈릭’은 꿀의 달콤함과 마늘의 깊고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진 교촌만의 황금 레시피로 완성된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구현됐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윙 메뉴와 한 마리 구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는 ▲허니갈릭싱글윙 ▲허니갈릭윙박스 ▲허니갈릭한마리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촌은 ‘한 마리로 즐기는 두 배의 만족’이라는 콘셉트 하에, 인기 메뉴 ‘반반한마리’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의 간장과 레드 조합에 새로운 맛을 더해 ▲간장·허니갈릭 ▲레드·허니갈릭 ▲간장·마라레드 ▲레드·마라레드 ▲마라레드·허니갈릭 등 총 5종으로 확대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 마리 치킨을 고객이 원하는 맛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허니갈릭 역시 교촌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차별화된 맛으로, 앞으로
【 청년일보 】 지앤푸드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굽스터(Goobster)’의 팔로워가 30만명을 돌파하며 치킨업계 SNS 1위의 자리를 굳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5만명의 팔로워를 기록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5만 명이 추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굽스터’는 2021년 11월 개설된 굽네치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브랜드 고유의 오븐구이 정체성과 트렌디한 문화를 결합한 이름이다. 굽네치킨은 팔로워를 ‘굽스타’로 명명하고 실시간 소통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Z세대 중심의 팬덤을 형성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여름철 성수기에는 AI 음원을 활용해 만든 광고 ‘여름엔 굽네 고마오(Go Ma, O!)’를 공개하는 등 참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굽스터가 빠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통 중심의 채널로 자리매김한 전략이 크게 작용했다. 최근에는 대세 '아조씨' 추성훈과 함께 숏폼 형식으로 선보인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 광고 캠페인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굽네치킨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30만 달성을 기념해 지난 1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3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충청∙전라∙경남 등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26.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엔데믹이 시작된 202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한 자릿수였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2분기 들어서는 사상 처음으로 30%까지 확대된 결과다. 이는 글로벌택스프리(GTF) 서비스를 통해 부가세를 환급 받은 외국인 매출을 기준으로 했다. 실제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8명은 올리브영을 찾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약 720만6천700명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같은 기간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 수는 596만2천700여명으로 80%를 넘었다. 이는 관광객 수요에 맞춘 매장운영 전략이 한 몫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홍대·강남 등지와 부산, 제주 등 전국 110여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품명과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를 영문으로 병기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이 즐겨 찾는 상품은 입구와 가까운 곳에 집중 배치해 주목도를 높이고,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