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hc가 운영하는 국민 식당 큰맘할매순대국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잡기 위해 여름 별미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큰맘할매순대국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메뉴는 여름 제철 메뉴로 인기가 높은 ▲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 등 3종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이 내놓은 '물냉면'은 과일을 넣어 만든 맑은 육수와 쫄깃한 면발에 배, 오이, 계란, 무절임을 함께 담아 시원함과 쫄깃함이 어우러진 정성 가득한 메뉴다. '비빔냉면'은 사과, 배, 양파, 한약재 등을 넣고 6시간 끓여낸 육수에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 특제 양념 소스의 매콤함이 돋보이는 메뉴로 육수의 감칠맛과 맛있게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콩국수'는 콩을 곱게 갈아 더욱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특히 시원한 콩 국물에 국수를 넣고 고명으로 토마토, 오이, 통깨 등을 올려 깔끔하면서도 고소함을 자랑한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번 여름 별미 메뉴를 선보임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여름철 가맹점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큰맘할매순대국은 전국적으로 하루에 약 40만명이 이용할 정도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농가돕기 성주 참외(20입내/봉)'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의에 빠진 성주 참외 농가를 돕기 위해 롯데마트와 성주군이 함께 기획했다. '농가돕기 성주 참외' 상품은 표면에 약간의 흠집이 있지만 일반 성주 참외 상품 대비 당도와 맛은 차이가 없고 가격은 20% 가량 저렴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방문 포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원할머니 보쌈·족발 매장에 방문하여 보쌈, 족발 등의 메인 메뉴를 포장하는 고객에게 최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다. 할인 대상 메뉴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메인 메뉴인 보쌈 메뉴와 족발 메뉴로 ▲의성마늘떡보쌈 ▲모둠보쌈 등의 메뉴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원할머니 보쌈·족발 전 타입 매장에서 진행하며, 기한 없이 상시로 진행된다. 원앤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원앤원의 대다수 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이 가능하니 방문 포장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 합리적 가격으로 원할머니 메뉴들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 상품 아이디어 발굴 행사 '아모레퍼시픽 이노베이션 데이(Amorepacific Innovation Day)'를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아모레퍼시픽 이노베이션 데이'는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 프레젠테이션(PT) 및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뉴앤뉴 ▲코리아나바이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등 국내외 21개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기술 차별화를 바탕으로 수백여 개의 혁신 상품 후보들을 제안했다. 모든 상품 후보들이 전시된 통합 전시실에서는 유형별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각 파트너사별 개별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사전 제작한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세한 상품 설명을 듣고 실시간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총 20개 브랜드 마케터들이 참석해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비대면 방식으로 상품화를 논의했다. 이번에 제안된 상품 아이디어는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제품 개발 협업이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긴밀
【 청년일보 】 돌(Dole)코리아는 고소하게 구워낸 다양한 곡물에 최대 5가지 건과일을 더한 '올라이트 뮤즐리&뮤즐리바'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귀리, 밀 등을 고소하게 구워낸 곡물에 돌(Dole)사가 엄선한 다양한 건과일을 넣어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고려했다. 건크랜베리, 건살구, 건레드커런트 등 달콤한 건과일의 함유량을 높이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꿀까지 더해 다소 텁텁하고 평범할 수 있는 뮤즐리의 맛을 한 껏 높였다. 뮤즐리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아침식사 메뉴로, 귀리를 포함한 각종 곡물류를 건과일, 견과류와 혼합해 우유, 요거트와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돌(Dole) '올라이트 뮤즐리'는 고소하게 구워낸 곡물과 건과일을 파우치에 담아 선보인 제품으로 ▲5종류의 곡물과 상큼한 건크랜베리를 담은 '5가지 곡물과 크랜베리' ▲아몬드와 귀리를 포함한 고소한 곡물에 건포도, 건살구 등 다양한 건과일을 담은 '말린 과일과 아몬드' ▲고소한 곡물과 건블루베리, 건라즈베리 등 5가지 베리류 건과일을 담은 '5가지 숲 속 과일'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바(
【 청년일보 】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 이천시(백사면 신대리)에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문을 연 센트럴키친 중부점은 대지 3380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약 25톤 규모의 반찬류나 반조리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센트럴키친은 단체급식사업장에 제공되는 반찬류, 국, 탕을 대량으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통해 단체급식장 품질 향상은 물론 효율성과 위생 안전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센트럴키친에서는 CJ프레시웨이 FS메뉴팀이 개발한 표준 레시피로 다양한 반찬류를 생산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전국의 단체급식장에 제공되는 음식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센트럴키친 운영을 통해 주방의 효율화와 식품위생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센트럴키친에서 RTH(Ready To Heat), RTC(Ready To Cook) 형태로 단체급식사업장에 배송되기 때문에 식사 현장에서 간단히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센트럴키친에서 일괄 조리하기 때문에 단체급식장에서 발생할 수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6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한 '아몬드 봉봉봉'이 출시 2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몬드 봉봉봉'은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인 '아몬드 봉봉'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초콜릿 코팅 아몬드의 함량을 30% 가까이 늘려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 봉봉봉'은 지난 27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개(싱글레귤러 기준)를 돌파했고, 하루 평균 약 5만5000개씩 팔린 셈으로, 스테디셀러 ‘엄마는 외계인’을 제치고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배스킨라빈스는 '아몬드 봉봉봉'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한 '아몬드 봉봉봉 음성검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 모바일 앱에서 음성 검색을 통해 '6월엔 아몬드 봉봉봉'을 외치면 '아몬드 봉봉봉 1+1', '아몬드 봉봉봉 블라스트 1+1', '이게바로 아몬드 봉봉봉 케이크 무료' 등 풍성한 혜택의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프로모션 참여는 오는 19일까지, 수령한 쿠폰의 사용 기한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신제품 ‘아몬드 봉봉봉’의 더 깊어진 맛과 풍미가 두터운 매니아 층은
【 청년일보 】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이 Z세대의 소장 욕구를 저격하는 신제품 '태그(TAG)' 라인 3종을 오는 18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태그 라인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Z세대를 겨냥해 투쿨포스쿨에서 오랜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메이크업 라인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를 자랑하는 벨벳 핏 틴트와 펄 핏 글리터, 커버 핏 쿠션까지 총 3종으로 선보이며, DIY 스티커가 함께 동봉돼 자신의 취향에 맞춰 나만의 패키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먼저 '태그 벨벳 핏 틴트'는 뛰어난 착색력으로 처음 발색 그대로 오래 유지되며 부드러운 머랭 텍스처의 벨벳 포뮬러가 입술 위에 녹아들 듯 매끈한 입술을 완성해준다. 아르간 커넬과 호호바씨, 살구씨 오일이 함유돼 당김 없이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는 ‘1호 베이지 무스', '2호 너티 로즈', '3호 겟 레디쉬', '4호 레드 헤일로', '5호 브릭 로이드'까지 총 5종이다. '태그 펄 핏 글리터'는 극강의 반짝임을 선사하는 빅 사이즈의 글리터와 촉촉하게 빛나는 물빛 젤리 섀도우로 구성된 2구 팔레트이다.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기적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피부 고민별 집중 케어 '로시크숨마 앰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로시크숨마 앰풀 프로그램'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해주는 3종의 럭셔리 앰풀로 구성, 로시크숨마 라인의 효능과 노하우를 오롯이 집약했다. ▲수프림 포어 앰풀 ▲울트라 하이트레이팅 앰풀 ▲미라클 에너지 앰풀로 구성되어 피부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로마 황실의 처방을 재해석한 로시크숨마의 핵심 성분 골든 엘릭서TM를 공통적으로 함유했고 피부를 근본적으로 케어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아름다움을 전한다. 수프림 포어 앰풀은 모공과 피부 결 개선을 도와주는 세린,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앰풀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생기를 케어하는 베타글루칸, 미라클 에너지 앰풀은 피부에 강력한 생명력을 전달하는 엑토인을 각각 함유해 피부 고민 케어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앰풀을 담은 용기는 '아티잔(Artisan)'이라 불리는 최고 장인의 기예가 깃든 섬세한 세공의 걸작 '로마 황실의 왕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섬세하고 모던한 금속 세공 패턴과 영롱하면서도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를 선보이며 기존 스낵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11일 밝혔다. '에어 베이크드(Air Baked)'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 롯데제과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수 차례 베이크드 칩에 대한 제품 도입을 검토한 바 있으나, 당시 기술적 문제와 제품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작년부터 재개발에 돌입, 1년여 만에 맛으로 자신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이에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제품을 추가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출시한 2종은 '포테이토'와 '팝칩'이다. 먼저,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는 배합 원료에 밑간을 더하여 풍미를 높이는 '마리네이드 공법'을 적용, 감자의 맛을 극대화했다. '에어 베이크드 팝칩'은 쌀과 옥수수, 병아리콩, 완두콩, 자색고구마 등을 열과 압력으로 팽창(Popping)시켰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원물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 '미초'는 지난해 일본에서 약 860억원(현지 소비자가격 기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매출이 5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4년만에 17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올해도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초'는 2030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건강은 물론 맛있고 미용에 좋은 'K-Beauty' 음료로 각광받으며, 최근 4년간 시장을 연평균 8%씩 성장시켰다. 현미를 발효한 흑초 일색이던 일본 음용식초 시장은 '미초'의 인기로 과일발효초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미초'의 이 같은 성과는 전략적인 유통 경로 확대가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가 생소한 일본 소비자에게 ‘미초’의 특장점을 알리고자 시음행사가 용이한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시켰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미초’의 메인 타깃 층인 2030 여성이 주로 찾는 드러그 스토어와 수입식품 전문매장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또한 물이나 우유, 탄산수 등과 섞어 다양한 음료로 활용할 수 있는 특장점을 살려 카페에도 진출했다. 실제로 긴자에 위치한 카페 '
【 청년일보 】 자산 5조원 이상인 우리나라 64개 대기업 집단의 매출 규모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84%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대기업 집단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그치고 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지난해 64대 대기업 집단이 매출, 순이익, 고용 등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자산 5조원 이상인 64개 그룹을 대기업 그룹으로 보고 이뤄졌다. 실적과 고용 현황은 공정위와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참고했고, 매출 등은 별도(개별) 재무제표 기준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64대 그룹 계열사 총 2284곳이 올린 매출은 1617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명목GDP(1919조원)의 84.3%에 달한다. 64개 그룹 전체 매출 중 삼성그룹의 매출(314조원) 비중이 19.4%로 가장 컸다. 이어 현대차(185조원) 11.5%, SK(161조원) 10% 순으로 매출 영향력이 높았다. 삼성의 전체 매출액을 국내 GDP와 견주면 GDP의 16.4% 수준이다. 개별 계열사로 보면 삼성전자 한 회사의 매출이 GDP의 8% 정도다. 64대 그룹의 지난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