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11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주말 특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산 랍스터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시세 대비 3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중간 마진을 없앤 유통 방식과 선제적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축산, 과수 농가 지원을 위해 한우 국거리·불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앞다리, 참외, 토마토 등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두피샴푸·린스, 울샴푸, 악취제거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일도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공작소 내일도착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소비자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하기로 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핸드워시 및 손소독제, 주방세제, 제습제 등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오늘 출발 상품 181종을 23시 59분까지 주문하면 24시간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기존 오후 3시까지 주문을 완료해야 다음날 배송이 가능했던 시스템에서 주문 마감 시간이 약 9시간 연장된 것이다. '풀필먼트'란 물류 업체가 상품의 입고, 보관, 소비자 주문 취합 및 처리, 배송까지 통합하여 진행하는 서비스다. 기존 생활공작소의 물류센터에서 택배사 허브터미널로 제품을 보내는 단계가 생략되면서 주문 과정이 단축되어 내일도착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쇼핑을 통한 생필품 구매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생활공작소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자사 제품
【 청년일보 】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무알콜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TSINGTAO Non Alcoholic)'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오리지널 라거 맛을 그대로 구현한 무알콜 맥주로 맛만 흉내 낸 맥주 유사 음료들과는 달리, 칭따오 브루어리의 노하우를 담은 공법으로 제조되어 라거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칭따오가 지난 해 퓨어 드래프트(생) 이후 국내에서 1년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서, 라오산 지역의 깨끗한 광천수와 전용 농장에서 재배한 홉을 사용해 라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선사한다.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의 절차를 따르되 맨 마지막 공정단계에서 알콜만 제거해 맥주 본연의 맛을 담아냈다. 여기에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더 첨가함으로써 맥주 고유의 깊은 풍미를 고스란히 살렸다. 또한, 저칼로리(63kal), 지방 0%, 콜레스테롤 0% 음료로 여름을 맞이해 운동, 다이어트 등 이유로 맥주를 멀리하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잔에 따랐을 때 풍성한 거품이 일고 유지력도 강해서 무알콜임에도 맥주를 즐기는 느낌과 감성까지 그대로 선사한다. 알콜 도수는 0.05%
【 청년일보 】 오리온은 기존 왕꿈틀이 모양에 새콤달콤하면서도 짜릿한 신맛을 더한 '오리온젤리 사워(SOUR)꿈틀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워꿈틀이는 쫀득한 식감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30%의 생과즙이 함유된 기존 왕꿈틀이에 ‘비타C’가 가미된 사워 파우더로 코팅해 신맛을 강화했다. 오리온은 젤리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젤리의 주 소비층인 1020세대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며 색다른 맛의 젤리를 찾는 것에 착안, 신맛 계열의 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새콤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과일인 자두, 파인애플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아 골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67g 규격 제품과 56g 3개들이 번들 제품 2종으로 판매된다. 오리온은 지난 1994년 선보인 왕꿈틀이는 길게 늘여 먹는 재미가 있는 꿈틀이 모양 젤리에 2배 큰 왕꿈틀이를 더 해 넣는 등 펀(FUN) 요소를 가미해 재미와 맛을 동시에 제공한다. 기존 오리지널 왕꿈틀이와 콜라맛 대왕꿈틀이에 이어 사워꿈틀이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 사워꿈틀이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다양해진 1020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
【 청년일보 】 국내 증시에 상장된 유통업체 중 최근 1년 새 시가총액 1위인 '대장주(株)'가 5번이나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온라인 쇼핑 전환 등 유통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통업계의 현실이 시가총액 순위에 그대로 드러난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와 신영증권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국내 증시에서 유통업종의 대장주는 롯데쇼핑, 호텔신라, 이마트, GS리테일에서 다시 이마트로 5번이나 바뀌었다. 작년 하반기 내내 굳건히 대장주 자리를 지켰던 롯데쇼핑은 실적 악화와 구조조정의 타격을 받으면서 면세사업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올린 호텔신라에 올해 1월 초 대장주 자리를 내줬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면세사업의 호황으로 최대 실적을 올리며 대장주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호텔신라도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면세점 실적이 급감했고 결국 대장주 자리는 지난 3월 '전통 강자'인 이마트에 넘어갔다. 지난달 14일에는 '다크호스' GS리테일이 유통업계 시총 1위에 오르는 이변이 일어났다. GS리테일은 기존 오프라인 업체들이 코로나19로 고전하는 사이 근거리 소비의 대명사인 편의점과
【 청년일보 】 쿠쿠전자 주식회사(대표이사 구본학)가 당초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들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에 이어 2차 가해가 이뤄진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쿠쿠전자는 지난달 25일 대리점 직원 평가등급제 시행을 통한 페널티 부과와 인테리어 시공업체까지 일방적으로 지정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리점주들이 주장하는 쿠쿠전자의 '갑질'은 ▲위탁 대리점들 상대로 서비스업무 일방적 확대 ▲'서비스 업무계약서' 마련 일방적 협조 요구 ▲인센티브와 페널티 제도를 통한 '서비스대행료' 일부 강제 징수 ▲본사의 일방적 인테리어 업체 지정 ▲서비스대행료·부품 구매조건 불리한 설정 등이다. 현재 쿠쿠전자는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나가자 되레 대리점주들을 상대로 회유와 협박 등을 서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 쿠쿠전자, '갑질'에 법적공방 예고…대리점주들 상대로 '회유·협박' 일삼아 11일 법조계 및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쿠쿠전자는 대리점주들을 상대로 한 갑질행태에 일부 대리점주들이 협의체를 만들어 반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대리점주들이 사측의 불공정 행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생활결제플랫폼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에서 비대면으로 종합병원 진료 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는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와 협력해 비대면 종합병원 의료기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몬헬스케어는 국내 총 60여개 중·대형 종합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Smart Healthcare Platfor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의료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재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이며, 올해 연말까지 10여 개의 병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험사로 청구서류를 전송하는 실손 보험 청구 서비스와 약국으로 처방전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달 서비스 등을 올해 하반기 내에 추가해 마이헬스케어 이용 고객의 편리성을 제고해 나갈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디지털퍼스트본부 유태현 본부장)는 "금번 코로나19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신한페이판으로 손쉽게 진료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 청년일보 】 동원F&B는 중남미 4개국 원두로 만든 페트(PET) 커피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의 4가지 원두가 최적의 비율로 담긴 콰트로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주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를 볶아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2015년 '덴마크 커핑로드' 컵커피를 출시하고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제대로 만든 커피'라는 컨셉으로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컵커피 5종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신제품 2종을 통해 컵커피에 이어 페트 커피까지 선보이며, RTD 커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기존의 커핑로드 컵커피보다 50ml가 늘어난 350ml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페트에 담겨 휴대하며 마시기 좋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블랙 아메리카노'와 달달한 끝맛이 있는 '스윗 아메리카노'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커피
【 청년일보 】 소상공인연합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시작을 하루 앞둔 10일 최저임금 논의에서 '일자리 사수'가 최우선에 놓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회는 "일자리 사수야말로 극심한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화두가 돼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는 것을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위원들이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임금 지급능력은 이미 한계점을 넘어섰다"며 "소상공인들도 소상공인 업종에 근무하는 취약근로자들을 내보내지 않도록 우리 경제의 위기를 고려한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국회를 향해 "소상공인 업종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사용자 지급능력 포함 등 최저임금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입법안 마련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지난 9일 한국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착한 소비, 착한 나눔' 캠페인 개최를 통해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신협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 7000장을 배포하고 직접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 소비, 착한 나눔' 캠페인은 신협 직원들이 대전 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개그우먼 윤효동이 진행을 맡아 시장 상인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노래 맞추기 퀴즈 등 흥겨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신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더위에 지친 상인들에게 총 10000장의 덴탈마스크와 어부바 인형 및 저금통이 담긴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며 응원의 손길을 건넸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통시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만큼 신협이 발 벗고 나서 소상공인들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나눠야 한다"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부터 소비 진작이 이뤄져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
【 청년일보 】 하나캐피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차량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손님을 위해 한국GM과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GM의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차량 구입 손님이 하나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할 경우 월 할부금에 '-1%의 할부 이자'를 적용한다. 손님은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매달 할부금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인 상품이다.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의 대출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중에 선택 가능하다.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 이외의 혜택을 원하는 손님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간 1만원씩 납입하고 그 후 36개월 할부 납입하는 방식이다. 초기 차량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을 낮춘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손쉽게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COLOR ME' 컨셉으로 본격적인 메이크업 라인 확장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티르티르에서 아이 섀도우 팔레트와 립스틱 라인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의 주력 제품이었던 스킨케어 라인을 넘어 다양하고 풍성한 색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티르티르의 이번 신제품은 평소 색조 메이크업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신제품 '아이 섀도우 팔레트(Eyes On Me Palette)' 2종은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조합된 10가지 색상으로 피부 톤에 착 붙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제품이다. 웜톤을 위한 '스테이 웜 팔레트', 쿨톤을 위한 '스테이 쿨 팔레트'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베이스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색상 조합으로 초보자들도 손쉽게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텍스처 또한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하게 구성된 가운데,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 일반 팔레트에서는 보기 힘든 포인트 글리터 제형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10가지 컬러 모두 활용도 높은